
'챗GPT 아버지' 샘 올트먼의 월드코인(WLD)이 일주일 새 크게 반등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월드코인은 지난 한 주간 100% 넘게 상승, 이전보다 2배 높은 가격인 5달러대로 오르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은 약 7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지난 16일 오픈AI가 텍스트를 비디오로 변환하는 인공지능(AI) 모델 '소라(Sora)'를 출시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월드코인은 과거에도 오픈AI 관련 뉴스에 강하게 반응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샘 올트먼이 회사에서 쫓겨나면서 토큰 가격이 하락하기도 했다. 한편 월드코인은 19일 오전 6시 35분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5.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