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암호화폐)에 비판적인 것으로 알려진 엘리자베스 워렌 미국 상원의원이 친가상자산 후보의 출마를 예상하고 기부자를 결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엘리노어 테렛 폭즈 비즈니스 기자는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엘리자베스 워렌 의원이 미국 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 자리에 친가상자산 후보가 출마할 것으로 예상하고 기부자 기반을 결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테렛은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에게서 받은 이메일을 인용해 "워렌 의원은 보스턴글로브 보고서를 직접 언급하며 존 E. 디턴이 이번 선거에 출마해 자신과 맞붙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디턴은 출마 여부를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워렌 위원은 지난 19일 자신과 케이티 포터 의원의 상원 출마를 막기 위해 가상자산 기업 자금이 투입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