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상품의 순자산총액(AUM)이 2021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달리는 모양새다.
2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코인셰어즈 데이터에 따르면 가상자산 투자 상품의 AUM은 2021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인 670억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런 상승세는 가상자산 파생 상장지수상품(ETP)에 대한 기록적인 유입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주 가상자산 ETP가 24억5000만달러의 유입을 기록했는데, 이 중 99%가 비트코인(BTC) 현물 ETF 때문으로 나타났다.
코인셰어즈 연구 책임자인 제임스 버터필(James Butterfill)은 "비트코인 현물 ETF의 순유입이 크게 가속화됐다"며 "동시에 그레이스케일 GBTC 유출은 둔화한 모습"이라고 전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