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는 주간 시장분석 보고서 비트파이넥스 알파(Bitfinex Alpha) 보고서에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주 BTC 현물 ETF 순유입액은 미국 내 3400여종 ETP 순유입액을 능가했다"라며 "특히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22억달러 이상 유입됐는데, 이러한 자금 유입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후 소폭 하락했던 BTC 가격 회복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매체는 "고래 투자자들은 가격이 더 상승할 거란 기대감으로 인해 대규모 숏포지션을 취하고 있지 않다"라며 "게다가 BTC 장기 홀더의 6%만이 손실 상태인데, 이는 초기 강세장 때 나타나는 패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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