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억2000만개 이상의 에어드랍을 진행한 스타크넷(STRK)의 매도가 심화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바이낸스에 상장 직후 7달러를 넘겼던 스타크넷은 이날 현재 70% 가량 폭등한 1.9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스타크넷 매도에 나선 마켓메이커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룩온체인은 "마켓메이커 '플로우 트레이더스'가 500만개의 STRK를 수령한 뒤, 65만여개를 탈중앙화 거래소(DEX)를 통해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막대한 규모의 손실을 입은 고래 투자자도 나왔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0xScope'에 따르면 한 투자자는 350만개의 STRK를 평균 단가 3.33달러에 매입했다. 직후 스타크넷의 가격이 추락하면서 해당 투자자는 약 480만달러의 손실을 입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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