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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재무국장, 가상자산 OTC 서비스 법안 구축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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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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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에 따르면 홍콩 금융 서비스 및 재무국 국장 크리스토퍼 후이(Christopher Hui)가 스테이블코인 및 가상자산 장외거래(OTC) 서비스에 대한 법안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OTC 서비스 관련 법안에 따라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는 관세청(CCE)의 허가를 받아야 할 수도 있다"라며 "이는 물리적 매장 혹은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OTC 서비스에 적용된다"고 전했다.

나아가 "일부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는 규제에 따라 홍콩 통화청에 등록해야 한다"라며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미등록 발행사의 스테이블코인 광고도 금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테이블코인 관련 프레임워크는 지난해 12월 제안됐으며, 오는 2월 29일(현지시간)까지 공개 의견을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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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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