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빗의 미결제약정(OI)이 최근 크게 상승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22일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빗은 X(옛 트위터)를 통해 "데리빗 거래소에서 미결제약정 규모는 최근 250억달러(약 33조2000억원)를 돌파했다"라고 전했다.
데리빗은 "최근 (선물, 옵션) 계약의 증가하고 가상자산 시세가 상승했다"라며 "이더리움 무기한 선물계약의 OI가 역대급 규모를 기록하면서 이같은 수치를 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결제 약정이란 파생상품 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청산하지 않은 포지션의 계약 수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미결제 약정이 증가할수록 코인 가격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