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이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과 가상자산(암호화폐) 장외거래(OTC) 라이선스 법안을 의회에 조만간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후이 홍콩 금융서비스 및 재무부 장관은 입법회 의원에게 보내는 서면 답변을 통해 "홍콩 금융서비스국(FSTB)은 이달 초 가상자산 OTC 라이선스를 도입하기 위한 공개 협의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해당 공개 협의는 오는 4월 12일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시작된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를 규제하기 위한 공개 협의도 오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매체에 따르면 후이 장관은 "정부는 라이센스 제도를 위한 법안을 가능한 한 빨리 입법회에 제출할 것"이라며 "이는 협의 결과와 준비 작업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