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2월 가상자산 가격 상승 원인…개인이 주도했다"

JP모건이 "2월 가상자산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주식과 마찬가지로 급증해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JP 모건은 기관 투자자나 시장 펀더멘털보다는 개인 투자자들의 역할이 컸다고 전했다.

나아가 JP모건은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는 AI와 밈토큰 인기 상승"이라며 "이들 토큰이 전체 가상자산 시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월 들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음 주요 이슈는 비트코인(BTC) 반감기, 이더리움(ETH) 덴쿤 업그레이드,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여부"라며 "이중 1\~2번째는 어느 정도 가격에 반영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