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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왑 수수료 배분 제안, 디파이 전환점…DYDX 등도 곧 뒤따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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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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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니스왑 미디어킷
사진 = 유니스왑 미디어킷

유니스왑(UNI)이 새로 제안한 수수료 배분 정책이 도입되면 디파이(탈중앙화 금융)의 토크노믹스에도 큰 변화가 찾아올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24일 쑤 주 쓰리애로우캐피털(3AC) 창립자는 X(옛 트위터)를 통해 "유니스왑 수수료 전환 정책은 디파이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는 단기적인 영향에 그치기보단 가치가 발생하는 새로운 토크노믹스 시대를 예고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곧 탈중앙화 거래소(DEX) 디와이디엑스(DYDX)가 이같은 방식을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프로젝트들도 토큰 보유자에게 가치가 분배되는 방식에 더 중점을 두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3일 유니스왑(UNI) 재단은 UNI 토큰을 스테이킹하고 위임한 홀더에게 프로토콜 수수료를 분배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제안을 발의한 바 있다. 안건에 대한 스냅샷 투표는 내달 1일에 공개되며 온체인 투표는 일주일 뒤인 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DYDX 가격은 이날 19시 26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34.53% 오른 3.8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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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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