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텀 재단이 멀티체인 재단을 상대로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팬텀 재단은 공식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지난해 7월 멀티체인 익스플로잇으로 금전적 손실을 입은 재단은 피해자의 손실 자산을 복구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이와 관련해 중요한 업데이트가 있다. 팬텀 재단은 멀티체인 재단을 상대로 계약 위반 및 허위 진술에 대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재단은 "지난 1월 30일 싱가포르 고등법원이 팬텀 재단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렸다"며 "법원은 팬텀 재단이 멀티체인 익스플로잇으로 인해 입은 피해 규모를 정량화할 것이며, 피해 규모가 확정되면 이를 멀티체인 재단 측에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