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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독립 가능성 대두…비트코인·금 강세 불러와"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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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의장 해임 발언은 비트코인의 강세를 촉발시켰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은 2.53% 상승하며 다른 알트코인에 비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 연준의 독립 가능성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미국 달러 가치 급락금 값 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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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처구루 엑스 갈무리
사진=워처구루 엑스 갈무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대한 언급을 이어가는 가운데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금과 디지털 금 비트코인(BTC)이 장중 강세를 띠고 있다.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비트코인이 다른 알트코인 대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에 주목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제롬 파월 연준 의장 해임 발언이 이를 촉발시켰다고 전했다.

21일(한국시간) 오후 1시 16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2.53% 상승한 8만7234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같은시간 주요 알트코인인 이더리움(+1.50%), 엑스알피(+1.68%), 바이낸스코인(+1.69%), 솔라나(-0.88%)의 상승률 보다 높은 수치다.

마르쿠스 틸렌 10x리서치 설립자는 "비트코인이 8만7000달러까지 상승한 것은 미국 달러 가치가 급락한 것과 금값의 상승세에 의해 촉발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 모두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의장을 물갈이 하려는 움직임에 따른 것이다. 주요 촉매제를 정리하면, 연준의 독립 가능성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채널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파월 의장의 해임을 미룰 수 없다"라며 "연준은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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