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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과 알루미늄에 수입관세 25%를 부과하고 상호관세를 도입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으로 쏠렸다. 달러는 대부분의 G10 통화 대비 소폭 강세였고, 특히 금은 한때 1.7% 넘게 올라 온스당 2900달러선을 뚫고 신고가를 경신했다. MUFG는 "추가적인 관세 인상으로 글로벌 무역에 더 큰 혼란이 야기될 위험이 높아진 점은 달러를 지지한다"고 진단했다. 다만 뉴욕증시는 테크주 랠리에 반등했고, 단기적으로 이번주 나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와 파월 연준의장 발언이 주목된다. 간밤 달러-원 환율(BGN)이 전 거래일 대비 3.2원 하락한 1451원 부근에서 마감하면서 원화는 상대적으로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의 경우 트럼프발 관세 파장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는 낙관론이 작용하는 듯 보인다. 권효성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이 수출시장의 약 13%를 차지하는 철강업계의 경우 타격을 받겠지만, 한국 경제 전체에 미치는 파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바클레이즈도 한-미간 교역 품목 구성이 다르기 있기 때문에 품목별 상호관세시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줄어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음은 시장 참가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요 이슈들이다. 트럼프 관세·中수요 기대에 금값 3천달러 눈앞 트럼프가 각종 관세를 예고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더하고, 중국이 보험사의 금 매입을 허용하면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 현물 가격은 월요일 온스당 2911달러까지 치솟았고, 트럼프발 관세가 계속해서 시장을 뒤흔들 경우 3000달러도 시간 문제인 듯 보인다. 중국 당국은 국내 보험사 10곳에 대해 자산의 최대 1%를 금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지난 금요일부터 가동했다. 이로 인해 약 2000억 위안(274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민성증권은 추정했다. 게다가 중국인민은행(PBOC)은 올 1월까지 3개월 연속 금 보유량을 늘렸는데, 이는 금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외환보유고의 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시사한다. 과거에 중국은 일단 금을 사기 시작하면 수개월간 지속하곤 했다. 특히 트럼프 집권 1기 당시 PBOC는 약 10개월 연속 금 보유를 늘리기도 했다. Westpac Banking은 "금은 여전히 좋은 위치로, 이를 방해하는 것은 거의 없다"며, "본질적으로 예측 불가능하고 파괴적인 트럼프가 동맹국과 적대국 모두에게 관세 위협을 퍼붓고, BRICs에게 탈달러화 시도 시 100% 관세를 각오하라고 위협한 가운데 이 모든 상황은 금의 안전자산 매력을 높인다"고 진단했다. 유럽 가스가격, 2년래 최고치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재고가 빠르게 줄면서 유럽이 다시 에너지 위기에 빠질 위험에 처했다. 최근 4주 연속 오름세를 보인 네덜란드 TTF 선물은 월요일 한때 5.4% 상승한 메가와트시당 58.75유로로 2023년 2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북서유럽 추위가 이어져 난방 수요가 늘어나 천연가스의 연초 랠리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연료 소비 증가로 가스 비축량이 소진될 위험이 있는데, 이미 재고량은 전체 저장시설의 49%로 작년 같은 기간 67%에 비해 적다. 시장 분석업체 ICIS 월간 전망에 따르면, 유럽의 가스 소비량은 가정 및 상업용 수요에 힘입어 전년대비 17% 늘어날 전망이다. ICIS는 동절기말 재고량이 37%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했다. 글로벌 리스크 매니지먼트는 근월물 뿐만 아니라 2026-2027년 선물 가격도 상승했다고 전했다. 골드만삭스 '헤지펀드, 美주식 강세뷰로 전환'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자 헤지펀드들은 미국 증시에 대해 기존 약세 전망을 버리는 모습이다. 2월7일 마감 주간 골드만삭스의 프라임 브로커리지 보고서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은 5주 연속 순매도를 끝내고 작년 11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미 주식을 매입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및 반도체 주식을 위주로 정보 기술 부문은 2021년 12월 이후 최대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골드만삭스의 프라임 인사이트 및 분석 공동 책임자인 Vincent Lin은 "1월27일 딥시크발(發) 주식 매도 이후 헤지펀드들이 AI 테마에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투자자 메모에서 진단했다. 골드만삭스의 파트너이자 미주 주식 세일즈 트레이딩 헤드인 John Flood는 "불확실한 거시 경제 환경 속에서 미시적 데이터는 또 다른 강력한 실적 시즌을 예고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의 가자지구 구상…美부채 줄어들 가능성 시사 트럼프는 자신의 가자지구 구상에서 팔레스타인인이 그 영토로 돌아갈 권리는 보장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그들이 가자지구로 돌아갈 권리가 있느냐는 질문에 "훨씬 더 나은 주거지를 갖게 될 것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가자지구를 재건하려면 수 년이 걸린다며, 대신 다른 "안전한 공동체"로 이들을 이주시키고 가자지구는 "내가 소유해 미래를 위한 부동산 개발" 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팔레스타인인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로부터 분노를 일으킬 공산이 크다. 한편 트럼프는 일론 머스크의 정부 효율성부(DOGE)가 재무부 자료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으며, 이로 인해 "생각했던 것보다 부채가 적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 부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지, 아니면 재무부를 통해 처리되는 지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트럼프 발언에 대해 익명의 행정부 관계자는 DOGE의 재무부 지불 시스템 검토와 개선으로 향후 적자와 부채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지분 확보에 BP 주가 급등 세계에서 가장 공격적인 행동주의 펀드 가운데 한 곳인 엘리엣이 BP의 상당 지분을 확보했다는 블룸버그 보도가 전해진 뒤 BP 주가가 급등했다. 월요일 런던 거래에서 BP는 한때 8.2% 넘게 뛰어 468.9 펜스에 거래됐다. 이는 2020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BP는 지난 15년 동안 딥워터 호라이즌 유출 사고부터 사내 스캔들을 일으킨 최고경영자(CEO) 버나드 루니의 갑작스러운 해고에 이르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몇몇 경쟁사들은 BP 인수·합병 가능성에 대해 계산기를 두드려 보고 있다. 어느 누군가 진지하게 인수·합병을 고려하고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다는 사실은 BP가 얼마나 몰락했는지를 보여주는 셈이다. RBC 유럽의 애널리스트 Biraj Borkhataria는 "행동주의 펀드라면 최소한 BP 회장 교체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관련 문의: 김대도(런던), ; 서은경(뉴욕),

왕구님!!
(블룸버그) —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과 알루미늄에 수입관세 25%를 부과하고 상호관세를 도입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으로 쏠렸다. 달러는 대부분의 G10 통화 대비 소폭 강세였고, 특히 금은 한때 1.7% 넘게 올라 온스당 2900달러선을 뚫고 신고가를 경신했다. MUFG는 "추가적인 관세 인상으로 글로벌 무역에 더 큰 혼란이 야기될 위험이 높아진 점은 달러를 지지한다"고 진단했다. 다만 뉴욕증시는 테크주 랠리에 반등했고, 단기적으로 이번주 나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와 파월 연준의장 발언이 주목된다. 간밤 달러-원 환율(BGN)이 전 거래일 대비 3.2원 하락한 1451원 부근에서 마감하면서 원화는 상대적으로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의 경우 트럼프발 관세 파장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는 낙관론이 작용하는 듯 보인다. 권효성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이 수출시장의 약 13%를 차지하는 철강업계의 경우 타격을 받겠지만, 한국 경제 전체에 미치는 파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바클레이즈도 한-미간 교역 품목 구성이 다르기 있기 때문에 품목별 상호관세시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줄어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음은 시장 참가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요 이슈들이다. 트럼프 관세·中수요 기대에 금값 3천달러 눈앞 트럼프가 각종 관세를 예고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더하고, 중국이 보험사의 금 매입을 허용하면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 현물 가격은 월요일 온스당 2911달러까지 치솟았고, 트럼프발 관세가 계속해서 시장을 뒤흔들 경우 3000달러도 시간 문제인 듯 보인다. 중국 당국은 국내 보험사 10곳에 대해 자산의 최대 1%를 금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지난 금요일부터 가동했다. 이로 인해 약 2000억 위안(274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민성증권은 추정했다. 게다가 중국인민은행(PBOC)은 올 1월까지 3개월 연속 금 보유량을 늘렸는데, 이는 금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외환보유고의 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시사한다. 과거에 중국은 일단 금을 사기 시작하면 수개월간 지속하곤 했다. 특히 트럼프 집권 1기 당시 PBOC는 약 10개월 연속 금 보유를 늘리기도 했다. Westpac Banking은 "금은 여전히 좋은 위치로, 이를 방해하는 것은 거의 없다"며, "본질적으로 예측 불가능하고 파괴적인 트럼프가 동맹국과 적대국 모두에게 관세 위협을 퍼붓고, BRICs에게 탈달러화 시도 시 100% 관세를 각오하라고 위협한 가운데 이 모든 상황은 금의 안전자산 매력을 높인다"고 진단했다. 유럽 가스가격, 2년래 최고치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재고가 빠르게 줄면서 유럽이 다시 에너지 위기에 빠질 위험에 처했다. 최근 4주 연속 오름세를 보인 네덜란드 TTF 선물은 월요일 한때 5.4% 상승한 메가와트시당 58.75유로로 2023년 2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북서유럽 추위가 이어져 난방 수요가 늘어나 천연가스의 연초 랠리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연료 소비 증가로 가스 비축량이 소진될 위험이 있는데, 이미 재고량은 전체 저장시설의 49%로 작년 같은 기간 67%에 비해 적다. 시장 분석업체 ICIS 월간 전망에 따르면, 유럽의 가스 소비량은 가정 및 상업용 수요에 힘입어 전년대비 17% 늘어날 전망이다. ICIS는 동절기말 재고량이 37%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했다. 글로벌 리스크 매니지먼트는 근월물 뿐만 아니라 2026-2027년 선물 가격도 상승했다고 전했다. 골드만삭스 '헤지펀드, 美주식 강세뷰로 전환'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자 헤지펀드들은 미국 증시에 대해 기존 약세 전망을 버리는 모습이다. 2월7일 마감 주간 골드만삭스의 프라임 브로커리지 보고서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은 5주 연속 순매도를 끝내고 작년 11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미 주식을 매입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및 반도체 주식을 위주로 정보 기술 부문은 2021년 12월 이후 최대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골드만삭스의 프라임 인사이트 및 분석 공동 책임자인 Vincent Lin은 "1월27일 딥시크발(發) 주식 매도 이후 헤지펀드들이 AI 테마에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투자자 메모에서 진단했다. 골드만삭스의 파트너이자 미주 주식 세일즈 트레이딩 헤드인 John Flood는 "불확실한 거시 경제 환경 속에서 미시적 데이터는 또 다른 강력한 실적 시즌을 예고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의 가자지구 구상…美부채 줄어들 가능성 시사 트럼프는 자신의 가자지구 구상에서 팔레스타인인이 그 영토로 돌아갈 권리는 보장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그들이 가자지구로 돌아갈 권리가 있느냐는 질문에 "훨씬 더 나은 주거지를 갖게 될 것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가자지구를 재건하려면 수 년이 걸린다며, 대신 다른 "안전한 공동체"로 이들을 이주시키고 가자지구는 "내가 소유해 미래를 위한 부동산 개발" 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팔레스타인인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로부터 분노를 일으킬 공산이 크다. 한편 트럼프는 일론 머스크의 정부 효율성부(DOGE)가 재무부 자료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으며, 이로 인해 "생각했던 것보다 부채가 적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 부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지, 아니면 재무부를 통해 처리되는 지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트럼프 발언에 대해 익명의 행정부 관계자는 DOGE의 재무부 지불 시스템 검토와 개선으로 향후 적자와 부채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지분 확보에 BP 주가 급등 세계에서 가장 공격적인 행동주의 펀드 가운데 한 곳인 엘리엣이 BP의 상당 지분을 확보했다는 블룸버그 보도가 전해진 뒤 BP 주가가 급등했다. 월요일 런던 거래에서 BP는 한때 8.2% 넘게 뛰어 468.9 펜스에 거래됐다. 이는 2020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BP는 지난 15년 동안 딥워터 호라이즌 유출 사고부터 사내 스캔들을 일으킨 최고경영자(CEO) 버나드 루니의 갑작스러운 해고에 이르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몇몇 경쟁사들은 BP 인수·합병 가능성에 대해 계산기를 두드려 보고 있다. 어느 누군가 진지하게 인수·합병을 고려하고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다는 사실은 BP가 얼마나 몰락했는지를 보여주는 셈이다. RBC 유럽의 애널리스트 Biraj Borkhataria는 "행동주의 펀드라면 최소한 BP 회장 교체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관련 문의: 김대도(런던), dkim640@bloomberg.net; 서은경(뉴욕), eseo3@bloomberg.net

속보속보
앗녕하세요
(블룸버그) —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과 알루미늄에 수입관세 25%를 부과하고 상호관세를 도입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으로 쏠렸다. 달러는 대부분의 G10 통화 대비 소폭 강세였고, 특히 금은 한때 1.7% 넘게 올라 온스당 2900달러선을 뚫고 신고가를 경신했다. MUFG는 "추가적인 관세 인상으로 글로벌 무역에 더 큰 혼란이 야기될 위험이 높아진 점은 달러를 지지한다"고 진단했다. 다만 뉴욕증시는 테크주 랠리에 반등했고, 단기적으로 이번주 나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와 파월 연준의장 발언이 주목된다. 간밤 달러-원 환율(BGN)이 전 거래일 대비 3.2원 하락한 1451원 부근에서 마감하면서 원화는 상대적으로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의 경우 트럼프발 관세 파장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는 낙관론이 작용하는 듯 보인다. 권효성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이 수출시장의 약 13%를 차지하는 철강업계의 경우 타격을 받겠지만, 한국 경제 전체에 미치는 파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바클레이즈도 한-미간 교역 품목 구성이 다르기 있기 때문에 품목별 상호관세시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줄어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음은 시장 참가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요 이슈들이다. 트럼프 관세·中수요 기대에 금값 3천달러 눈앞 트럼프가 각종 관세를 예고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더하고, 중국이 보험사의 금 매입을 허용하면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 현물 가격은 월요일 온스당 2911달러까지 치솟았고, 트럼프발 관세가 계속해서 시장을 뒤흔들 경우 3000달러도 시간 문제인 듯 보인다. 중국 당국은 국내 보험사 10곳에 대해 자산의 최대 1%를 금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지난 금요일부터 가동했다. 이로 인해 약 2000억 위안(274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민성증권은 추정했다. 게다가 중국인민은행(PBOC)은 올 1월까지 3개월 연속 금 보유량을 늘렸는데, 이는 금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외환보유고의 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시사한다. 과거에 중국은 일단 금을 사기 시작하면 수개월간 지속하곤 했다. 특히 트럼프 집권 1기 당시 PBOC는 약 10개월 연속 금 보유를 늘리기도 했다. Westpac Banking은 "금은 여전히 좋은 위치로, 이를 방해하는 것은 거의 없다"며, "본질적으로 예측 불가능하고 파괴적인 트럼프가 동맹국과 적대국 모두에게 관세 위협을 퍼붓고, BRICs에게 탈달러화 시도 시 100% 관세를 각오하라고 위협한 가운데 이 모든 상황은 금의 안전자산 매력을 높인다"고 진단했다. 유럽 가스가격, 2년래 최고치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재고가 빠르게 줄면서 유럽이 다시 에너지 위기에 빠질 위험에 처했다. 최근 4주 연속 오름세를 보인 네덜란드 TTF 선물은 월요일 한때 5.4% 상승한 메가와트시당 58.75유로로 2023년 2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북서유럽 추위가 이어져 난방 수요가 늘어나 천연가스의 연초 랠리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연료 소비 증가로 가스 비축량이 소진될 위험이 있는데, 이미 재고량은 전체 저장시설의 49%로 작년 같은 기간 67%에 비해 적다. 시장 분석업체 ICIS 월간 전망에 따르면, 유럽의 가스 소비량은 가정 및 상업용 수요에 힘입어 전년대비 17% 늘어날 전망이다. ICIS는 동절기말 재고량이 37%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했다. 글로벌 리스크 매니지먼트는 근월물 뿐만 아니라 2026-2027년 선물 가격도 상승했다고 전했다. 골드만삭스 '헤지펀드, 美주식 강세뷰로 전환'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자 헤지펀드들은 미국 증시에 대해 기존 약세 전망을 버리는 모습이다. 2월7일 마감 주간 골드만삭스의 프라임 브로커리지 보고서에 따르면, 헤지펀드들은 5주 연속 순매도를 끝내고 작년 11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미 주식을 매입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및 반도체 주식을 위주로 정보 기술 부문은 2021년 12월 이후 최대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골드만삭스의 프라임 인사이트 및 분석 공동 책임자인 Vincent Lin은 "1월27일 딥시크발(發) 주식 매도 이후 헤지펀드들이 AI 테마에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투자자 메모에서 진단했다. 골드만삭스의 파트너이자 미주 주식 세일즈 트레이딩 헤드인 John Flood는 "불확실한 거시 경제 환경 속에서 미시적 데이터는 또 다른 강력한 실적 시즌을 예고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의 가자지구 구상…美부채 줄어들 가능성 시사 트럼프는 자신의 가자지구 구상에서 팔레스타인인이 그 영토로 돌아갈 권리는 보장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그들이 가자지구로 돌아갈 권리가 있느냐는 질문에 "훨씬 더 나은 주거지를 갖게 될 것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가자지구를 재건하려면 수 년이 걸린다며, 대신 다른 "안전한 공동체"로 이들을 이주시키고 가자지구는 "내가 소유해 미래를 위한 부동산 개발" 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팔레스타인인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로부터 분노를 일으킬 공산이 크다. 한편 트럼프는 일론 머스크의 정부 효율성부(DOGE)가 재무부 자료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으며, 이로 인해 "생각했던 것보다 부채가 적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 부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지, 아니면 재무부를 통해 처리되는 지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트럼프 발언에 대해 익명의 행정부 관계자는 DOGE의 재무부 지불 시스템 검토와 개선으로 향후 적자와 부채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지분 확보에 BP 주가 급등 세계에서 가장 공격적인 행동주의 펀드 가운데 한 곳인 엘리엣이 BP의 상당 지분을 확보했다는 블룸버그 보도가 전해진 뒤 BP 주가가 급등했다. 월요일 런던 거래에서 BP는 한때 8.2% 넘게 뛰어 468.9 펜스에 거래됐다. 이는 2020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BP는 지난 15년 동안 딥워터 호라이즌 유출 사고부터 사내 스캔들을 일으킨 최고경영자(CEO) 버나드 루니의 갑작스러운 해고에 이르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몇몇 경쟁사들은 BP 인수·합병 가능성에 대해 계산기를 두드려 보고 있다. 어느 누군가 진지하게 인수·합병을 고려하고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다는 사실은 BP가 얼마나 몰락했는지를 보여주는 셈이다. RBC 유럽의 애널리스트 Biraj Borkhataria는 "행동주의 펀드라면 최소한 BP 회장 교체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관련 문의: 김대도(런던), dkim640@bloomberg.net; 서은경(뉴욕), eseo3@bloomberg.net

<오늘 주요 경제 일정> ▶11일(화): △파월 연준 의장 상원 증언 △일본 증시 개천절 휴장 <오늘 주요 암호화폐 일정> ▶11일(화): △테조스(XTZ) 파리 밋업 △액시인피니티(AXS) 토큰 81만5630개 언락 △아이오닷넷(IO) 토큰 322만개 언락

거액의 가상자산(코인) 보유 사실을 숨기기 위해 국회에 허위 재산 신고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정우용 판사는 10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은 김 전 의원에 대해 "이 사건 범죄 증명이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당시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가상자산은 등록재산이 아니다"며 "피고인에게 해당 재산을 등록할 의무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 재산신고에 부실하거나 부정확하다고 볼 부분은 있다"면서도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실질적인 총재산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더라도 심사 권한이 위계에 의해 방해됐다고 보기는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김 전 의원은 재판부의 판결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부당한 검찰 기소라며 검찰 개혁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 전 의원은 "국내 코인 투자자는 1500만명으로 주식 투자자보다 많다"며 "코인 투자는 주식 투자와 다를 바 없는 합법적 경제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제 사건이 위계공무집행방해라면 같이 투자했던 의원 30명도 모두 위계공무집행방해"라며 "법 개정으로 (코인이) 재산 신고 대상이 됐는데도 숨긴 의원들에 대한 수사나 기소는 없었다는 점에서 부당한 정치 표적 기소였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해 8월 2021년과 2022년 국회의원 재산 신고를 앞두고 코인 계정 예치금 일부를 은행 예금 계좌로 옮겨 재산 총액을 맞춘 뒤 나머지 예치금을 코인으로 바꿔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재산변동내역 심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이 2022년 2월 전년도 재산변동내역 신고 과정에서 코인 예치금이 99억원에 달하자 이를 숨기려 범행한 것으로 봤다. 이민형 한경닷컴 기자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ETH)을 향한 투심이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선물 시장의 이더리움 숏 포지션(가격 하락에 베팅)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0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브리핑은 코베이시 레터를 인용해 이더리움 숏 포지션이 지난해 11월 이후 500% 이상 급증한 1만1341건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코베이시 레터는 "무역 전쟁 여파로 이더리움은 60시간만에 37%나 하락했다. 당시 시장에서 이더리움의 하락세로 증발한 자산 규모만 1조달러 이상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코베이시 레터는 "현재 이더리움은 지난 2021년 11월 사상 최고가 대비 45%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 이더리움 숏 포지션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3일과 같은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전 발행한 신규 밈코인 오피셜트럼프(TRUMP)가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파트너들에게 큰 수익을 안겨다 준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만 1억달러(1452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는 체이널리시스의 데이터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가족, 파트너가 오피셜트럼프 거래 수수료로 약 1억달러를 벌어들였다고 보도했다. 오피셜트럼프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지난달 17일 직접 발행한 밈코인이다. 오피셜트럼프는 트럼프 대통령의 화제성을 모두 흡수한 듯 발행 이틀 만에 시초가(0.18달러) 대비 약 4만3000% 폭등한 77달러까지 급등했다. 오피셜 트럼프의 시가총액은 발행한 지 약 3일만에 100억달러를 돌파하면서 시바이누를 누르고 밈코인 시가총액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해당 기간 오피셜트럼프가 급등세를 기록하면서 해당 밈코인에 일찍 투자한 초기 투자자는 큰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체이널리시스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오피셜트럼프로 수익을 벌어들인 주소는 약 70만개로 집계됐다. 한 투자자는 0.18달러에 약 600만개의 토큰을 매입해 1억900만달러(약 1600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기록했다. 다만 모든 투자자들이 수입을 거둬들이지는 못했다. 오피셜트럼프가 거래 첫 주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10일(한국시간) 오후 2시 21분 현재 오피셜트럼프는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11.27% 하락한 15.61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고가 대비 약 80%나 하락한 상태다. 이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손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준 총 81만3294개의 지갑 주소는 오피셜트럼프로 인해 손실을 기록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전 발행한 신규 밈코인 오피셜트럼프(TRUMP)가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파트너들에게 큰 수익을 안겨다 준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만 1억달러(1452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는 체이널리시스의 데이터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가족, 파트너가 오피셜트럼프 거래 수수료로 약 1억달러를 벌어들였다고 보도했다. 오피셜트럼프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지난달 17일 직접 발행한 밈코인이다. 오피셜트럼프는 트럼프 대통령의 화제성을 모두 흡수한 듯 발행 이틀 만에 시초가(0.18달러) 대비 약 4만3000% 폭등한 77달러까지 급등했다. 오피셜 트럼프의 시가총액은 발행한 지 약 3일만에 100억달러를 돌파하면서 시바이누를 누르고 밈코인 시가총액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해당 기간 오피셜트럼프가 급등세를 기록하면서 해당 밈코인에 일찍 투자한 초기 투자자는 큰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체이널리시스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오피셜트럼프로 수익을 벌어들인 주소는 약 70만개로 집계됐다. 한 투자자는 0.18달러에 약 600만개의 토큰을 매입해 1억900만달러(약 1600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기록했다. 다만 모든 투자자들이 수입을 거둬들이지는 못했다. 오피셜트럼프가 거래 첫 주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10일(한국시간) 오후 2시 21분 현재 오피셜트럼프는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11.27% 하락한 15.61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고가 대비 약 80%나 하락한 상태다. 이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손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준 총 81만3294개의 지갑 주소는 오피셜트럼프로 인해 손실을 기록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전 발행한 신규 밈코인 오피셜트럼프(TRUMP)가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파트너들에게 큰 수익을 안겨다 준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만 1억달러(1452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는 체이널리시스의 데이터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가족, 파트너가 오피셜트럼프 거래 수수료로 약 1억달러를 벌어들였다고 보도했다. 오피셜트럼프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지난달 17일 직접 발행한 밈코인이다. 오피셜트럼프는 트럼프 대통령의 화제성을 모두 흡수한 듯 발행 이틀 만에 시초가(0.18달러) 대비 약 4만3000% 폭등한 77달러까지 급등했다. 오피셜 트럼프의 시가총액은 발행한 지 약 3일만에 100억달러를 돌파하면서 시바이누를 누르고 밈코인 시가총액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해당 기간 오피셜트럼프가 급등세를 기록하면서 해당 밈코인에 일찍 투자한 초기 투자자는 큰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체이널리시스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오피셜트럼프로 수익을 벌어들인 주소는 약 70만개로 집계됐다. 한 투자자는 0.18달러에 약 600만개의 토큰을 매입해 1억900만달러(약 1600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기록했다. 다만 모든 투자자들이 수입을 거둬들이지는 못했다. 오피셜트럼프가 거래 첫 주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10일(한국시간) 오후 2시 21분 현재 오피셜트럼프는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11.27% 하락한 15.61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고가 대비 약 80%나 하락한 상태다. 이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손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준 총 81만3294개의 지갑 주소는 오피셜트럼프로 인해 손실을 기록 중이다.

일본 금융 당국이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의식한 제도 정비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금융청이 가상자산을 유가증권에 준하는 금융상품으로 취급하는 방향으로 검토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를 두고 가상자산으 ETF 출시를 염두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금융청은 현재 전문가들과 비공개 스터디를 통해 가상자산 관련 현행 규제가 충분한지를 논의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연구회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제도 개정 방향을 공표하고, 가을 이후 열리는 금융심의회에 자문할 방침이다. 심의회 논의를 거쳐 2026년 정기국회에 관련법 개정안을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주 비트코인(BTC) 매수를 일시 중단했던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추가 매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클 세일러 최고경영자(CEO)가 추가 매수를 암시하는 글을 게시했다. 9일(현지시간)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CEO는 엑스(트위터)를 통해 "파란색 선에게는 죽음을, 초록 점, 영원히"라는 글귀와 함께 세일러 트래커 차트를 공유했다. 파란색 선은 비트코인 하락구간을 나타내고, 초록색 점은 상승구간을 뜻한다. 스트래티지는 여태 세일러 CEO가 트래커 차트를 공유하면 월요일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해온 바 있다. 스트래티지는 현재 47만1107개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미실현 이익만 150억 달러(약 2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고래움직임

일본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표방하며 비트코인(BTC) 매집을 시작한 메타플래닛의 주식이 지난 12개월 엄청난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의 주가는 전년대비 4000% 상승한 5970엔을 기록 중이다. 이는 동기간 일본 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중 가장 큰 상승폭이며, 전 세계 주식 가운데에서도 최상위권에 드는 수준이다. 사이먼 제로비치 메타 플래닛 최고경영자(CEO)에 따르면 기존 메타플래닛은 호텔 개발 사업을 영위하던 회사였다. 그러나 팬데믹 때문에 호텔 대부분이 문을 단게 됐고, 이에 비트코인 매집 회사로 2024년 전격 전환했다. 이후 메타플래닛 주주는 5만명으로 늘었고, 특히 지난 2024년 500% 증가했다. 블룸버그는 "투자자 대부분이 개인 투자자로 알려졌으며, 개인 투자자 대부분은 퇴직연금 마련에 특화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통해 투자했다"고 전했다. 또 "아울러 메타플래닛은 최근 6년 연속 손실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4분기 실적은 흑자로 전환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고래움직임

인공지능(AI)기반 웹3 서치 플랫폼 카이토(Kaito)의 토큰 마인드셰어(Token Mindshare, 가상자산 시장 내 특정 토큰의 영향력을 정량화한 지표) 탑게이너에 따르면 10일 현재 사람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상자산 관련 키워드 상위 5개는 펌프펀(PUMP), 솔라나(SOL), 바이낸스코인(BNB), 메가이더(MEGAETH), 오피셜 트럼프(TRUMP) 등이다. 1위와 2위는 솔라나 기반의 밈코인 생성 프로토콜 펌프펀과 솔라나가 차지했다. 이날 펌프펀에서 굵직한 밈코인이 다수 신규 발행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가장 주목할만한 밈코인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밈코인 'CAR'이다. 덱스스크리너에 따르면 CAR은 이날 오후 1시 15분 현재 출시가대비 48만2000% 폭등한 0.4828달러를 기록 중이다. 바이낸스코인이 뒤를 이었다. 바이낸스코인은 지난 주말 바이낸스코인 네트워크에서 출시된 밈코인 TST가 화제를 모으면서 순위권에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TST코인은 지난 9일 바이낸스에 상장되면서 상장가인 0.1390 대비 4배 수준인 0.5280달러까지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창펑자오와 관련이 있다는 소문에 매수세가 몰린 결과다. 그러나 CZ는 자신의 엑스(트위터)에 해당 밈코인과 자신이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또 그는 "밈코인을 출시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교육용 영상을 만들며 '테스트(TST)'라는 토큰을 예시로 사용했을 뿐인데 일부 중국 커뮤니티내에서 이를 구매해 홍보하면서 가격이 급등했다"고 말했다. 4위는 메가이더가 차지했다. 메가이더는 전날 대체불가능토큰(NFT) 'The Fluffle' 민팅 방법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스냅샷 시점에 1개의 이더리움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 5000명을 대상으로 NFT를 지급할 예정이다. 5위는 오피셜트럼프가 차지했다. 오피셜트럼프는 이날 하루에만 13.72% 급락하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샀다. 미국의 소비자 권리 보호 비영리 단체이자 싱크탱크인 퍼블릭 시티즌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밈코인 홍보를 문제 삼으면서 투심이 얼어붙었다. 해당 기관은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해 자신을 위한 '선물'을 요구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투자자들은 도지코인(DOGE), 솔레이어 솔라나(SSOL), 코인베이스, 0G 랩스(0G)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금융 당국이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의식한 제도 정비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금융청이 가상자산을 유가증권에 준하는 금융상품으로 취급하는 방향으로 검토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를 두고 가상자산으 ETF 출시를 염두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금융청은 현재 전문가들과 비공개 스터디를 통해 가상자산 관련 현행 규제가 충분한지를 논의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연구회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제도 개정 방향을 공표하고, 가을 이후 열리는 금융심의회에 자문할 방침이다. 심의회 논의를 거쳐 2026년 정기국회에 관련법 개정안을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유명 블록체인 보안업체인 슬로우미스트의 창업자가 센트럴아프리칸리퍼블릭밈(CAR)에 대해 경고했다. 9일(현지시각) Cos(余弦) 슬로우미스트 창업자는 X를 통해 "현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발행한 것으로 알려진 CAR는 출시 과정이 조잡하다"라며 "정보가 불투명해 온갖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절대 FOMO(Fear of missing out)하지 말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CAR의 공식 웹사이트는 여전히 열리지 않는 상태"라며 "일부 밈코인 거래 플랫폼에서는 악성 코드가 포함된 사이트가 공식 홈페이지로 소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락업 물량 세부 사항도 검증되지 않았다"라며 "CAR 공급량의 80%는 발행자와 관련된 6개 주소에 분배됐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포스탱아르캉주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공식 밈코인 발행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현재까지 진위 여부는 불분명하다. 오후 3시22분 현재 덱스스크리너 기준 CAR는 24시간 전 대비 31만4000% 폭등한 0.31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건사고

국회의원 시절 99억원에 달하는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 사실을 숨겼다는 의혹을 받았던 김남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정우용 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김 전 의원이 2021년과 2022년 국회의원 재산 신고 때 코인 투자로 거액의 수익을 올려 예치금이 99억 원에 달하자 이를 숨기려 허위로 재산 신고를 했다고 보고 재판에 넘겼다. 사건사고

미국 힙합 스타 칸예 웨스트(예, Ye)가 가상자산(암호화폐)에 관심을 보이며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와의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현지시간) 웨스트는 자신의 X계정에 "중간업체를 거치지 않는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의 정보를 보내달라"는 요청을 담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에 상대방은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의 연락처를 제공하겠다"고 답했다. 이 같은 행보에 가상자산 업계는 웨스트가 자체 밈코인을 발행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탈중앙화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웨스트의 밈코인 출시 가능성을 기존보다 상향 조정한 46%로 평가했다. 이날 폴리마켓에서는 웨스트의 밈코인 출시 가능성을 두고 5만2000달러 규모의 베팅이 이뤄졌다. 한편, 웨스트는 앞서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가상자산 사기 제안을 거절한 사례를 공개했다. 그는 "누군가가 내게 가짜 밈코인을 발행하고 커뮤니티를 속여 200만달러를 벌자고 제안했다"며 "나는 해당 제안을 거절했고 그 사람과의 연락도 중단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