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해시레이트, 중국발 악재 발생 직전 수준으로 회복"
2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해시레이트가 중국발 악재가 발생하기 직전 5월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주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5.7% 증가할 예정이다. 매체는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상승세로 중국의 비트코인 채굴 단속발 여파를 복구했다"며 "채굴자들은 최근 몇달 간 벌어들인 코인을 팔려고 서두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2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해시레이트가 중국발 악재가 발생하기 직전 5월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주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5.7% 증가할 예정이다. 매체는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상승세로 중국의 비트코인 채굴 단속발 여파를 복구했다"며 "채굴자들은 최근 몇달 간 벌어들인 코인을 팔려고 서두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파리 소재 기관 중심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커스터디(수탁) 업체 렛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이 취리히, 제네바, 런던에 사무실을 개설한다. 28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렛저는 "스위스는 가상자산 규제에 대한 상대적 명확성을 갖춘 곳"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커스터디 업체 파이어블록스도 스위스에 사무실을 열었다. 렛저의 최고경영자 파스칼 고티에는 "대부분의 경쟁사들은 스위스에 있다"며 "스위스 은행들은 커스터디, 사이버 보안 등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최고 경영학 전공 과정으로 명성이 높은 유펜(펜실베니아 대학)의 와튼스쿨이 아이비리그 최초로 가상자산(암호화폐) 결제 지원을 시작했다. 28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와튼스쿨은 새로운 온라인 임원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비트코인, 이더리움, USDC 등 가상자산을 결제 수단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비즈니스 및 기술 전문가들을 위해 6주간 진행하는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의 경제학' 과정이다. 한편 와튼은 노벨상 수상자 27명을 배출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세계적인 언어학자 노암 촘스키 등이 대표적인 졸업생으로 꼽힌다.

오스트리아 소재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판다(Bitpanda) 프로의 대표이사에 전 JP모건 임원이 선임됐다. 28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판다는 2억63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 두 달만에 JP모건 디지털 혁신 부서 공동 책임자로 일한 조슈아 바라클로를 '비트판다 프로' 최고경영자로 합류시켰다. 바라클로는 "JP모건을 떠나 비트판다로 오는 것은 쉬운 결정이었다"며 "가상자산 생태계는 놀라운 변화와 성장 속도로 현재 가장 흥미로운 분야"라고 말했다. 그는 "제 경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과 전통 금융 간 격차를 해소시킬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1조 달러에 달하는 자산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투자자(기관)들이 포트폴리오에 상당 부분을 비트코인에 할당하는 것을 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판다는 프랑스, 스메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신규 시장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도지코인(DOGE)이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 오후 4시 59분 현재 바이낸스 USDT 마켓에서 24시간 전 대비 32% 상승한 0.32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 원화 마켓에서는 34.47% 상승한 394원에 거래 중이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대표적인 밈(meme) 코인인 도지코인과 시바이누(SHIB)가 시총 기준 9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도지코인의 시가총액은 390억 달러, 시바이누의 시총은 340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매체는 "현재 시바이누 대신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도지코인으로 자금이 순환 이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LG전자가 블록체인 관련 개발인력 채용에 최초로 나섰다. 28일 LG그룹 공식 채용공고 사이트에 따르면 LG전자는 CTO부문 내에 '블록체인 서비스 사용자경험(UX)/시나리오 개발자'와 '블록체인 기술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오는 11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채용공고를 냈다. LG전자가 공개채용을 통해 블록체인 개발자를 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작년 5월에는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헤데라 해시그래프' 운영위원회 멤버로 참여했다. 또 LG상사, LG유플러스 등 계열사들과 함께 카카오 자회사 그라운드X가 운영하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회원사로도 참여하고 있다.

친가상자산(암호화폐) 국가로 알려진 슬로베니아가 새로운 가상자산 과세안에 대한 협의에 들어갔다. 28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슬로베니아는 개인에게 부과하는 가상자산 과세에 대한 법 개정 마련를 추진 중이다. 이번 개정안으로 가상자산 과세 체계가 간소화할 전망이다. 기존 규정에 따르면 가상자산 관련 과세소득은 구매, 판매, 전환 등에 따른 수 많은 거래를 확인해 건별로 정해졌다. 새로운 규제가 도입되면 가상자산은 실제 법정화폐와 교환한 금액에 대해 10%의 균일세가 적용된다. 디지털 코인으로 구매한 경우에도 동일한 요금이 적용된다. 현재 슬로베니아에서는 1000여 곳이 넘는 카페, 레스토랑, 호텔, 미용실, 스포츠시설 등에서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내년 '국가 블록체인 표준'을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2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중국은 가상자산 산업을 단속하면서도 정부 및 기업의 블록체인 관련 자원 지원에는 거침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중국전자표준화연구소 관계자는 "중국 기술표준화기구가 내년 블록체인에 대한 국가표준을 발행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국제전기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s Union, ITU)은 중국 인민은행, 중국정보통신기술원, 화웨이 등이 개발한 금융 애플리케이션 블록체인 표준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28일 외신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자산운용사인 AXS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7일 두 개의 비트코인 ETF 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이들 상품은 'AXS 비트코인 전략 ETF', 'AXS 숏 비트코인 전략 ETF'로, 전자는 비트코인 선물계약 및 공동투자, 비트코인에 노출을 제공하는 교환 상장 제품에 투자한다. 후자는 비트코인에 대한 숏 포지션을 취하는 것으로 CME(시카고상업거래소)의 비트코인 기본 비율에 마이너스 1배의 상관관계 유지를 목표로 한다.

일본 최대 IT 기업 소프트뱅크 산하 비전펀드가 블록체인 자산에 투자하고 있으나 변동성이 큰 가상자산(암호화폐)에는 손 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28일 외신 더내셔널뉴스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스 최고경영자 라지브 미스라(Rajeev Misra)는 "블록체인 인프라에는 투자하지만 수치로 계산할 수 없고 수학적 모델을 적용할 수 없는 가상자산에는 투자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헤비(대형) 투자자라고 하지는 않겠지만, 몇달 전부터 블록체인 인프라에 투자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소프트뱅크는 지난 7월 글로벌 거래소 FTX의 9억 규모 B라운드 투자에 참여한 바 있다.<사진=DANIEL CONSTANTE/Shutterstock.com>

가상자산 발행(ICO)도 가상자산업 범주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은 '가상자산산업기본법' 제정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가상자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윤창현 의원은 가상자산 산업발전 지원과 시장 건전성 확보를 위해 이같은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 3월 시행된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은 자금세탁을 방지하는 목적에 국한돼 있는 한계가 있다"며 "가상자산을 새로운 융합형 신산업으로 인정하고 기본 토대를 마련해주는 제도적 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정안은 가상자산 사업자의 인가, 불공정행위의 금지 등 이용자 보호 및 감독에 대한 방법과 절차를 정했다. 더불어 가상자산 산업의 건전성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정부로 하여금 가상자산산업발전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민관· 산학연이 참여하는 가상자산정책조정위원회 운영, 가상자산산업발전기금 설치 등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근거와 이용자 보호 대책 간 균형을 모색했다. 또 현재는 금지돼 있지만 향후 ICO(Initial Coin Offering), IEO(Initial Exchange Offering) 등 가상자산 발행·판매 등 자금모집행위를 관리하기 위해 이들을 가상자산산업 정의에 포함시켰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가상자산 산업발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의무를 부과해 주무 부처를 명확히 하고 이용자 보호를 위한 관리·감독 권한의 근거도 마련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토큰포켓(TokenPocket)이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국 FinCEN으로부터 MSB(Money Services Business, 화폐 서비스 업체)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토큰포켓은 공식 채널을 통해 향후 더 많은 국가에서 컴플라이언스 관련 라이선스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서비스는 현재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이낸스스마트체인, 폴리곤, 솔라나 등 다수의 주류 가상자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용자는 전 세계 200여개국가에서 1000만 명이 넘는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300만 명을 넘어섰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는 26일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XRP) 간 소송이 생각보다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SEC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산업을 공격하는 것이 정치적으로 인기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며 "아이러니하게도 SEC는 보호해야 할 사람들을 공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전날 비트코인 투자 관련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26일 내놨다. 이날 한국교육신문에 따르면 교직원공제회는 "펀드(ETF)에 대한 투자를 전혀 검토한 바 없으며, 어떠한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해당 보도의 내용은 직원공제회가 비트코인 관련 ETF에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투자심의위원회를 거쳐 투자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라는 것이었다. 더불어 국내 연기금들의 가상자산 직접 투자 흐름이 형성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시바이누(SHIB) 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코인베이스 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가상자산으로 떠올랐다. 24일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코인베이스에서 일일 거래량 107만80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를 합친 것보다 많은 거래량이다. 이날 17시 14분 현재 바이낸스 USDT 마켓에서 시바이누는 24시간 전 대비 38.87% 상승한 0.000038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최고 0.00004018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경매회사 소더비의 NFT 마켓 '메타버스'를 통해 자신의 NFT 컬렉션을 공개했다. 24일 소더비 메타버스 공식 채널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은 Serwah Attafuah의 '에테르 : 갤럭시 여신', Chelsea Evenstar의 '아쿠아리스', Maalavidaa의 '프랙쳐스' 등 3개의 NFT 수집품을 내놨다. 힐튼은 지난해 3월 자신의 첫 NFT를 선보였으며 NFT어워즈에서 '최고의 자선 NFT'를 수상하기도 했다. 뉴욕 소재 영국계 다국적 럭셔리 경매사인 소더비는 지난주 '메타버스'라는 이름의 NFT 마켓플레이스를 론칭했다.

유명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가 플랜B(PlanB)가 앞으로 몇달간 비트코인이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23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과의 인터뷰에서 플랜B는 자신이 만든 S2F 가격 예측 모델 분석을 토대로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 6만 달러 수준에서 11월 들어 44% 넘게 급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후 12월 강한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S2F 모델대로라면 비트코인 가격은 11월 9만8000달러, 12월 13만5000달러 수준에 이를 것"이라며 "이것이 실현된다면 올해 크리스마스는 정말 멋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이 역사적으로 그랬던 것처럼 강세 사이클 뒤에 따라오는 큰 조정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팬들의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장려를 위해 무료 비트코인 보너스 제공에 나섰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머라이어 캐리는 트위터에 영상을 게재하며 가상자산 거래소 제미니와 제휴를 맺고 이 거래소에 계좌를 가입하고 투자를 시작하는 팬들에게 무료 비트코인 20달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는 영상에서 "비트코인 투자는 5달러 정도 밖에 안되는 돈으로 시작할 수 있다"며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무료 교육을 통해 투자 방법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24일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뉴욕멜론은행(BNY Mellon)이 아일랜드 재무부에 유럽연합(EU)에서 새로운 규제가 만들어지는 동안 가상자산(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를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뉴욕멜론은행은 지난 5월 아일랜드 더블린 지역에서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기관 고객을 위한 디지털 자산 수탁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 은행은 지난 5월 아일랜드에서 가상자산 규제 근거 마련을 위해 숀 플레밍 재무부 장관과 면담을 가지기도 했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소방관 구호·퇴직급여 펀드는 최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2500만달러(약 29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아지트 싱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암호화폐는 이제 우리가 더는 무시할 수 없는 자산의 한 종류가 됐다"며 "우리는 오랫동안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자산으로 암호화폐를 연구해왔다"고 말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 경찰퇴직기금과 공무원퇴직기금도 이사회 승인을 거쳐 암호화폐 투자펀드에 5000만달러(약 590억원)를 집어넣기로 했다. 두 연기금은 2년 전부터 암호화폐에 투자해왔다. 블룸버그는 "공적 성격이 강한 연기금은 암호화폐 열풍에 더디게 반응해왔지만 앞으로 강력한 투자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전미퇴직기금관리자협회에 따르면 미국 주(州) 정부와 산하 지방자치단체 연기금이 굴리는 자산은 5조5000억 달러(약 6480조원)에 달한다. ◇월마트에는 코인 키오스크 보급 사상 최고가 기록을 다시 쓴 비트코인이 또다시 새 고지에 오를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최초의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되고, 공적 연기금의 투자 대상으로도 편입되는 등 비트코인을 둘러싼 긍정적인 재료가 쌓이고 있다. 미국 최대 유통체인 월마트는 현지 매장에 비트코인 환전 키오스크 200여대를 설치해 소비자들이 비트코인을 손쉽게 살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전 환전 기기를 운영하는 코인스타와 협력해 시범 실시하는 이번 사업이 미국 전역으로 확대되면 비트코인에 대한 일반인의 접근성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의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인 401k와 관련한 자금 운용 서비스를 중소기업에 제공하는 투자 플랫폼 '포어스올'(ForUsAll)은 지난 7월부터 퇴직금의 일부를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게 했다. 24일 외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코인데스크 기준으로 지난 20일(현지시간) 6만6974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4월 사상 최고가 기록(6만4천899달러)를 반년 만에 넘어섰다. 당분간 상승세에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그 호재가 생각보다 강하지 않다는 반론도 제기됐다. ◇사상 최고가 터치…연내 10만弗 가능한가 최근 상승세의 배경으로 무엇보다 비트코인 선물 기반 ETF인 '프로셰어즈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의 출시가 꼽힌다. 비록 현물이 아닌 비트코인 선물을 추종하는 상품이지만, 비트코인에 대한 제도권 금융의 수용이 더 확대됐다는 의미를 띠고 있어 비트코인 투자 심리에 불을 지폈다. 'BITO'라는 종목 코드(티커)로 상장한 이 상품의 인기는 상당했다. 19일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첫날 거래액이 9억8000만달러(약 1조1549억원)로, ETF 상장 첫날 거래액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이 ETF의 운용자산은 거래 첫날 2000만달러에서 둘째 날에 11억달러로 불어났다. 블룸버그 산하 연구기관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이는 ETF 중 가장 빨리 운용자산 10억달러를 돌파한 사례였다. 비트코인 선물 ETF의 추가 상장도 이어진다. 발키리의 비트코인 선물 ETF가 22일 상장됐고, 반에크의 ETF는 다음 주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해 10여개 ETF가 향후 수개월 내 시장에 나온다. 나임 아슬람 아바트레이드 수석 시장분석가는 "비트코인 ETF의 성공에 힘입은 가격 모멘텀을 고려하면 비트코인이 올 연말까지 10만달러대에 쉽게 도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반면 에드워드 모야 오안다 선임 시장분석가는 "현재 모멘텀이 계속된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7만5000달러대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10만달러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가 해소되지 않는 한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상승, 인플레 우려 때문" 비트코인 상승세는 프로셰어즈의 ETF가 아니라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하면서 인플레이션 위험회피(헤지) 수단으로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졌다는 것이다.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프로셰어 ETF 출시 그 자체만으로 상당한 신규 자금이 비트코인으로 유입되는 새 국면을 촉발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비트코인이 금보다 더 나은 인플레 헤지수단이라는 인식이 최근 상승세의 주요 동력"이라며 "이는 9월 이래로 골드 ETF에서 비트코인 펀드로 자금 이동을 유발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이 최근 과매수 상태이기에 조정을 받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상대적 강도 지수(RSI)는 지난 21일 71을 기록해 과매수 구간에 들어갔다. RSI는 기술적 지표의 하나로, 이 값이 70을 넘으면 과매수, 30을 밑돌면 과매도 상황을 의미한다. 비트코인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기 이후에 매도세가 이어져 왔던 전례를 고려하면 당분간 하락세가 있을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나스닥에 상장한 이후 비트코인은 이런 호재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였다. 시장분석기관 데이터트렉 리서치의 니컬러스 콜러스 공동 창업자는 "비트코인은 화려한 이벤트 시기 전후로 정점을 찍는 경향이 있다"며 "수개월 또는 수년 기간에 걸쳐 조금씩 자산을 조정하는 접근 방식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코인 채굴 '도태산업'으로 지정한 중국 미국과 반대로 중국에서는 당국 주도로 민간 암호화폐 '퇴출 작업'이 거세다. 22일 중국 관영매체 인민망에 따르면 경제계획 총괄부처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산업 구조조정 지도목록'을 개정하면서 암호화폐 채굴을 도태산업에 포함하기로 하고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중국은 지난 5월 류허(劉鶴) 부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원 금융안정발전위원회 회의에서 "비트코인 채굴·거래를 타격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에는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와 쓰촨(四川)성 등 각지에서 대대적인 암호화폐 채굴장 단속과 폐쇄 조치가 이뤄졌다. 중국이 암호화폐 채굴을 도태산업으로 분류하려는 것은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암호화폐 채굴이 국가 경제에 대한 기여는 적으면서 에너지 소모와 탄소 배출은 많은 분야라는 판단에서다.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이달 7일 기준 거래, 채굴, 정보 제공 등 암호화폐 관련 주요 기업 20여 곳이 중국 본토 이용자 대상 서비스를 접었으며 해외 이전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본토에서는 90% 이상의 암호화폐 관련 사업이 문을 닫았다는 관측이 나온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TF 나오고, 연기금이 담고…비트코인에 스며드는 미국 [임현우의 비트코인 나우]](/images/default_image.webp)
24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메리칸익스프레스(AMEX) 최고경영자 스티븐 스퀘리는 가상자산이 전통 신용카드를 위협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그는 28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가상자산의 성장 속에서도 신용카드 결제는 견조할 것"이라며 "전통 신용카드는 가상자산과 달리 고객에게 보상, 서비스, 수수료 분쟁 해결 능력, 신용대출 능력 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상자산을 통해 국가 간 결제가 더 원활해질 것"이라며 "아멕스는 NFT와 스테이블 코인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사진=Lemau Studio/Shutterstock.com

나이지리아가 오는 25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eNaira'를 선보인다. 24일 VOICE OF NIGERIA에 따르면 내일 무함마드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아부자 주 의회에서 'eNaira'를 공식 공개할 예정이다. 'eNaira'에는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이 사회 모든 계층이 금융 거래를 보다 쉽고 원활하게 하기 위해 진행한 수년간 연구가 축적됐다. 은행권, 핀테크 업계, 상인 등 이해관계자들이 개발에 함께 참여했다.

어드텍IT솔루션즈(Advtech IT Solutions)가 'NFT 매거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4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이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주조되는 NFT 형식의 정기 간행물로, Art Rights, Artuu, The Cryptonomist, the Poseidon Group과 함께 질리카(ZIL), 알고랜드(ALGO), 비트코인캐시(BHC) 커뮤니티 회원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NFT 매거진'은 오는 11월 2일 공개되며 500부가 발행될 예정이다. 팔리지 않은 부수는 희소성을 위해 소각된다. 첫 커버에 실리는 인물은 해커타오(Hacaktao)라고 불리는 유명 아티스트다.

태국 총리가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24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최근 태국에서 젊은 투자자들이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데 가운데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가상자산은 변동성이 높고 투기성이 짙다"며 투자의 위험성을 고려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미성년자의 투자도 면밀히 감독해야 하므로 자녀가 거래계좌를 개설할 시 부모도 함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들이 과대광고에 속아서는 안되며 각 당국의 허가를 받은 서비스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태국 당국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149만개의 가상자산 계좌가 개설됐으며 이 가운데 31만1000개 가량이 활성화돼 있다. 하루 평균 거래액은 1억9800만 달러에 달한다. 투자자의 약 3%는 20세 미만이며 약 47%는 30세 미만이다.사진=feelphoto/Shutterstock.com

비트코인 채굴 회사인 타이탄(Titan)이 비트코인 해시파워 상품화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24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타이탄은 루메린이라고 이름 붙인 탈중앙화 해시파워 라우팅 프로토콜을 선보였다. 이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비트코인의 해시파워를 거래 가능한 디지털 상품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타이탄은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저렴한 전력과 유리한 규제, 안정적 인프라를 제공하는 지역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며 "루메린을 통해 이같은 중앙집권화를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잭 도시 트위터 CEO "전세계 하이퍼인플레이션 온다…모든게 바뀔 것"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가 23일 트위터를 통해 "하이퍼인플레이션은 모든 것을 바꾸게 될 것"이라며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 트윗은 현재 좋아요 3만3600개, 리트윗 7702개를 기록 중이다. 이에 대해 나이지리아 모바일 결제 서비스 파가(Paga)의 최고경영자 타요는 "맞다. 우리는 나이지리아에서 이를 정신 모델(mental model)로 삼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은 현재 16%나 된다"고 답했다. 잭은 타요에 대한 답변으로 "그것(인플레이션)은 곧 미국에서도 일어날 것이며, 전 세계에서도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은 초인플레이션이라고도 하며 물가상승이 통제를 벗어난 상태로 수백퍼센트의 인플레이션율을 기록하는 상황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정부나 중앙은행이 과도하게 통화량을 증대시킬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중국 규제당국, NFT 감독 강화 나서…"주요 IT 기업들과 면담" 중국 블록체인 소식통 우 블록체인이 23일 트위터를 통해 "중국 규제당국이 NFT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IT 기업들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 기업은 더이상 NFT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없어 '디지털 콜렉터블(digital collectibles)'이라는 단어로 대체했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 IT 기업들의 NFT 진출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텐센트와 알리바바가 NFT 거래 플랫폼을 개설했으며 JD닷컴, 맥도날드 차이나, DHL 차이나 등이 자체 NFT를 발행하기도 했다. ▶美 텍사스 윤리위원회 '정치인에 가상자산 기부' 관련 제안서 제출 미국 텍사스주 윤리위원회가 정부 관계자나 정치인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암호화폐) 기부를 받아들일 수 있는 새로운 규정을 제시했다. 23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텍사스 윤리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안서를 텍사스 주무장관에게 제출했다. 제안서는 정치인이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을 기부금으로 받을 수 있으며 이는 현물 기부나 화폐가 아닌 투자로 신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치인은 가상자산을 기부금으로 받을시 이를 직접 쓸 수 없으며 이를 소비하기 전 가상자산을 청산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호주 상원 "친가상자산 규제 마련 통해 산업 발전시켜야" 권고안 제출 호주 상원위원회가 친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 마련을 촉구했다. 23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호주 상원 위원회는 정부가 가상자산 산업 발전을 위해 친화적인 규제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권고안을 내놨다. 권고안에는 세금 감면 등을 포함한 실효성 있는 가상자산 과세, 거래소 라이센스 제도 구축 등을 관련 규제에 추가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호주가 가상자산 분야에서 영국, 싱가포르, 미국 등과 경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연구기관에 따르면 호주 인구의 6분의 1이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80억 호주달러(약 60억 달러)에 이른다. ▶비홀더스(BHO), 코인마켓캡 '트렌딩 순위' 1위 올라…"보안도 우수"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홀더스(BHO) 토큰이 최고의 트렌딩으로 떠올랐다. 23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코인마켓캡의 '트렌딩 순위'에서 BHO 토큰이 1위에 올랐다. BHO는 최근 토큰세일 1라운드를 30분 만에 마무리했으며 다수의 라운드를 통해 개인 투자자로부터 3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BHO는 MEXC 글로벌에 상장됐으며 탈중앙화거래소 팬케이크 스왑에서도 거래할 수 있다. 비홀더스 블록체인은 최근 제 3자 보안 감사 결과에서 치명적인 취약점이 전혀 발견되지 않으며 100점 만점에 89점을 받은 바 있다.
![[00시 브리핑] 잭 도시 트위터 CEO "전세계 하이퍼인플레이션 온다…모든게 바뀔 것" 外](/images/default_image.webp)
23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뉴욕 소재 미래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베팅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 폴리마켓은 미래 예측을 두고 내기를 하는 곳으로 도널드 트럼프가 백악관을 탈환할지,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이 약혼할지, 가수 니키 미나즈가 11월 29일까지 백신을 맞을지, 스페이스X가 연말까지 우주에 도착할지 등 결과 여부에 대해 가상자산으로도 베팅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가상자산 내기를 원하는 고객은 미국 달러 대신 코인베이스글로벌사가 지원하는 스테이블코인인 USD코인을 사용한다. CFTC는 폴리마켓에 대해 고객들이 스와프나 바이너리 옵션 등을 부적절하게 거래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가 23일 트위터를 통해 "인플레이션은 문제다. 비트코인은 해결책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잭 도시의 "하이퍼인플레션은 모든 것을 바꿀 것"이라는 트윗에 이같이 답변했다. 세일러는 이에 앞서 비트코인을 태그하며 "완벽할 필요는 없다. 영원히 지속하기만 하면 된다"고 트윗했다.

에민 군 시러(Emin Gün Sirer) 아발란체(AVAX) 최고경영자는 23일 마켓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스테이블코인에 1위 자리를 빼앗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러는 "스테이블코인이 비트코인을 제치고 가상자산(암호화폐)의 선두로 올라설 것"이라며 "실제 자산에 고정돼 있는 스테이블코인의 시가총액이 가장 커져야 가상자산 시장이 성숙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현재 스테이블코인의 시총은 1310억 달러에 육박하지만 비트코인은 1조 달러에 달하고 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은 성장 중인 디파이 생태계에서 안정적인 자산 가치를 지니고 있어 더 많은 유동성을 가져올 수 있다"며 "이는 스테이블코인이 비트코인을 능가할 수 있도록 도우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호주 상원위원회가 친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 마련을 촉구했다. 23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호주 상원 위원회는 정부가 가상자산 산업 발전을 위해 친화적인 규제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권고안을 내놨다. 권고안에는 세금 감면 등을 포함한 실효성 있는 가상자산 과세, 거래소 라이센스 제도 구축 등을 관련 규제에 추가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호주가 가상자산 분야에서 영국, 싱가포르, 미국 등과 경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연구기관에 따르면 호주 인구의 6분의 1이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80억 호주달러(약 60억 달러)에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