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마스크, 모바일 v4.2.2 출시…웹 3 지갑 연결 등 개선
메타마스크가 모바일 v4.2.2 버전을 출시했다. 16일 메타마스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번 업그레이드로 웹 3 지갑 연결, 서명 기능이 개선됐으며 아발란체 스왑, 셀로·팬텀에 대한 법정화폐 입금 채널이 활성화됐다고 밝혔다.


메타마스크가 모바일 v4.2.2 버전을 출시했다. 16일 메타마스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번 업그레이드로 웹 3 지갑 연결, 서명 기능이 개선됐으며 아발란체 스왑, 셀로·팬텀에 대한 법정화폐 입금 채널이 활성화됐다고 밝혔다.

다날이 지난해 연간 매출액 2855억원을 돌파하면서 전년 대비 24.5%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다날은 이날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 2855억원, 영업이익 159억원, 당기순이익 51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다날은 "지난해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쇼핑 및 음식 배달 결제액이 크게 증가했고, 고도화된 결제 시스템으로 신규 대형 가맹점을 유치시키며 호실적을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영업이익 관련 결제사업 실적과 더불어 다날핀테크 페이코인(PCI)의 250만 가입자 유치, 12만 가맹점 확보를 통해 거래 이익이 늘었다. 비트코퍼레이션 또한 3세대 비트 가맹점 증가 및 신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6.6% 상승한 15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12.7% 증가한 512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다날엔터테인먼트의 두나무 지분매각 반영 및 음원수익, 영국 모바일 전자결제 기업 보쿠 지분 등 보유 금융자산의 가치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날은 최근 글로벌 개발사 엔드림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고, 다날핀테크 페이코인도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출시 예정인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와 지난달 오픈한 네이버클라우드 '게임팟' 앱 외부결제를 통해 실적 상승이 이어질 전망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자유 적립 스테이킹(Flexible Staking) 플랫폼에서 새로운 10가지 가상자산(암호화폐) 상품을 출시했다. 16일 한국정경신문에 따르면 이번에 바이비트가 출시한 자유 적립 스테이킹은 언제든지 쉽고 안전하게 입출금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스테이킹과 달리 기간제 옵션이 없는 점도 특징이다. 신규 스테이킹 가능 자산은 엑시인피니티(AXS), 아발란체(AVAX), 루나(LUNA), 폴카닷(DOT), 솔라나(SOL), 폴리곤(MATIC), 코스모스(ATOM), 인터넷컴퓨터(ICP), 팬텀(FTM), 시바이누(SHIB) 등이다. 앞서 바이비트는 루나와 시바이누와 같은 새로운 인기 페어도 선보인 바 있다. 스테이킹은 자신이 보유한 가상자산의 일정량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예치한 뒤, 해당 플랫폼의 운영 및 검증에 참여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받는 구조다.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스니커즈 마켓 노벨쉽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암호화폐) 결제 지원을 시작했다. 16일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노벨쉽은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 트리플 A와 제휴를 맺고 지불 수단에 가상자산을 추가했다. 노벨쉽은 스니커즈, 의류, 수집품 등을 판매하는 마켓플레이스로 동남아 최대 규모다. 회사 측은 "내부 조사 결과 압도적으로 많은 고객들이 가상자산 등 대체자산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트리플 A는 싱가포르 당국으로부터 자금세탁방지 및 신원인증 규제 관련 라이선스를 취득한 곳이다.

다날은 지난달 네이버클라우드의 게임운영 통합서비스인 '게임팟' 연동을 통한 모바일게임 앱 외부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뉴스핌에 따르면 게임팟은 게임개발 SDK, 인증, 결제, 운영, 통계, 고객지원 등 다양한 게임 운영 도구들을 제공하는 게임 통합 운영 서비스로, 제3자결제 시스템이다. 게임팟이 적용된 게임은 별도 개발 없이 간편하게 연동되며, 신용카드, 휴대폰결제, 계좌이체 등 기존 인앱결제 수단은 물론 상품권, 페이코인(PCI) 등 다날의 다양한 결제 서비스가 단독으로 제공된다. 특히 게임팟 외부결제 수수료는 30%에 달하는 인앱결제 수수료와 비교했을 때 페이코인 1%, 계좌이체 1.8%, 신용카드 3.4%, 주요 상품권 9% 수준에 불과하다. 다날은 게임팟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더불어 외부결제 도입을 원하는 다양한 앱 개발사를 위한 원스톱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모바일 앱 시장의 결제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폴리곤 스튜디오(MATIC)가 일렉트로닉 아츠(EA) 플레이어 네트워크의 전 수석부사장 마이크 블랭크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했다. 라이언 와트 폴리곤 스튜디오 최고경영자는 16일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블랭크는 폴리곤 개발자 생태계를 지원하는 업무를 맡을 전망이다.사진=라이언 와트 트위터

코인베이스가 미국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 파생상품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더블록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최근 플로리다에서 열린 선물 산업 컨퍼런스 FIA Boca에서 파생상품 사업 진행에 대한 세부사항을 발표했다. 이는 코인베이스 FCM(선물 거래 중개), 코인베이스 DCM(FairX 리브랜딩, 리테일 브로커와 마켓메이커 연결) △Nodal Clear(청산기관)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코인베이스는 미국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조율해 개인 및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가상자산 선물 거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월 회사는 CFTC에 등록된 파생상품 거래소 FairX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멕시코 3대 부호로 꼽히는 리카르도 살리나스 살리나스그룹 회장은 오는 7월 이전에 자신의 발전소에서 비트코인을 채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그는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15일(현지시간) 살리나스 회장은 트위터에 "나는 비트코인만 소유하며 매도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 2월에는 "나를 믿고 가격이 낮을 때 비트코인을 계속 매수하고, 팔 생각 말고 보유하고 있어라"라며 "나중에 분명 나한테 감사해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살리나스는 친가상자산 인사로 알려져 있다. 작년 6월 한 인터뷰에서는 개인 자산의 10%를 비트코인으로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NFT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AYC)을 만든 유가랩스(Yuga Labs)가 이달부터 메타버스 가상토지 판매에 나선다. 16일 더블록에 따르면 유가랩스는 가상토지 판매를 통해 매출을 작년의 서너배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매체가 입수한 유가랩스의 피치덱(pitch deck: 투자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만든 회사 설명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1억2500만달러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가상토지 판매 수익을 통해 매출을 4억5500만달러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 피치덱은 지난 2월 만들어진 것으로, 현재 진행 중인 투자 유치 과정의 일환으로 배포된 것이다. 유가랩스는 기업가치를 50억달러로 평가받으면서 벤처캐피탈 앤드리센 호로위츠로부터 신규 자금을 조달받기 위해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가랩스는 NFT 판매 단계를 넘어 메타버스 이니셔티브의 첫 단계로 가상토지 판매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다수의 NFT와 호환되는 메타RPG(MetaRPG)라는 게임 중심의 메타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메타RPG 내에서 이용자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NFT를 사용해 캐릭터를 꾸미면서 게임을 할 수 있으며 '에이프코인'(APECoin)이 주요 통화로 쓰일 예정이다. 유가랩스는 지난해 12월 홍콩 기반의 게임사 애니모카브랜드와 BAYC NFT를 P2E로 활용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최근에는 라바랩스(Larva Labs)로부터 크립토펑크와 미비츠를 인수한 바 있다.<사진=mundissima/셔터스톡>

KB증권은 리서치센터를 통해 디지털자산에 대한 분석보고서 ‘다이아KB’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6일 조세일보에 따르면 ‘다이아KB’는 디지털자산 전반에 대해 분석하며 심층분석, 관련 동향 업데이트, 주요 이슈 코멘트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디지털자산은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자산을 모두 포함한다. ‘다이아KB’ 1호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한 가상자산, NFT, DApp(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Defi(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웹 3.0 등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과 확장성을 살펴본다. 더불어상장지수펀드(ETF), 펀드 등 디지털자산과 관련된 전통적 금융상품도 소개한다. 향후에는 디지털자산의 기본 개념, 블록체인 생태계 현황과 확장성, 가상자산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시장 동향, 전통산업의 디지털자산 관련 확장 및 활용 현황과 전망, NFT와 메타버스 등 신산업으로의 연계, 신규 디지털자산 분석, 연관 금융상품 동향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유승창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디지털자산, 특히 블록체인으로 자본 유입과 탈중앙화 플랫폼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는 등 규제대상이 아닌 투자의 대상으로 패러다임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며 “KB증권의 디지털자산 리서치는 디지털자산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의 투자 자회사인 삼성 넥스트(Samsung NEXT)가 헬륨 토큰의 하드웨어 개발사인 프리덤파이(Freedom Fi)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경향게임스에 따르면 헬륨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프리덤파이가 헬륨 토큰 기반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유치한 시리즈 A 라운드 투자유치에서 950만 달러(한화 약 118억 원)를 모금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에는 삼성전자와 퀄컴(Qualcomm)의 벤처사업부와 벤처캐피탈(VC) 업체인 블루야드 캐피탈(BlueYard Capital)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투자금 확보를 통해 프리덤파이가 헬륨 프로젝트 내 분산형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한 5G 프로토콜 펌웨어 및 소형 셀 하드웨어를 확보하는 데 활용할 전망이다. 현재 헬륨은 전 세계에 걸쳐 64만 명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활성 참여자를 보유하고 있다. 헬륨 측은 프리덤파이가 현재 헬륨 5G 게이트웨이를 생산하는 유일한 업체로 오는 2022년 말까지 5만 대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분산형 네트워크가 확장될 경우 개별 블록체인 참여자들은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스마트폰과 노트북 및 태블릿 기기를 이용해 헬륨 토큰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세계 2위 결제 서비스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X)가 미국 특허청에 자사 로고와 연계된 메타버스, NFT 관련 상표 출원을 제출했다. 16일 미국 상표권 변호사 Mike Kondoudis의 트위터에 따르면 AMEX는 메타버스 등 가상 환경에서의 레크리에이션 및 엔터테인먼트, NFT 마켓플레이스용 소프트웨어 등과 관련한 상표 보호를 요청했다. 또한 디지털 및 블록체인 자산을 위한 지갑 서비스, 가상자산 교환 서비스, 디지털 토큰 거래 서비스 등을 신청 대상에 포함했다. 앞서 AMEX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각 100달러에 달하는 14개의 NFT 한정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다.<사진=BalkansCat/셔터스톡>

▶젤렌스키 "러와 4차 협상 나쁘지 않아…오늘 계속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회담이 15일(현지시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상 브리핑을 통해 "지난 4차 협상이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하면서 "러시아와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와의 전쟁을 공정한 평화로 끝내기 위한 협상 노력의 일환으로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와도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 대표단은 러시아 대표단과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며 "내가 듣기로는 꽤 괜찮았다고 한다. 하지만 지켜 보자. 협상은 계속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화상으로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한 4차 회담을 진행했으나 기술적 문제로 일시 중단했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수석 보좌관은 트위터를 통해 "협상을 내일까지 기술적으로 일시 중지’한다"며 "소그룹 접촉과 개별 사안의 명료화와 관련된 추가 작업을 위한 것이다. 협상은 계속된다"고 설명했다. ▶우크라 대통령 비서실장 "5월에는 전쟁 끝날 가능성"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이 5월에는 전쟁이 끝날 것 같다고 밝혔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영국 인디펜던트지 등 외신은 아레스토비치 비서실장이 "5월이면 러시아의 공격 자원이 바닥나면서 전쟁이 끝날 것 같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여러 우크라이나 언론을 통해 "늦어도 5월 초에는 평화협정을 맺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지금 갈림길에 서 있다. 1주일이나 2주일 안에 평화협정이 체결될 것 같다"고 전했다. 다만 러시아가 얼마나 많은 자원을 전쟁에 투입할 의향이 있느냐에 전쟁의 기간이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아레스토비치 비서실장은 최악의 경우 "러시아가 한 달 간 훈련 후 새로운 징집병을 보낼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평화 협정이 체결되더라도 소규모의 충돌은 1년 동안 계속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지난달 24일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현재 20일째를 맞고 있다. ▶"국내 증권사, 올해부터 가상자산 시장 선점 나설 것"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국내 증권사들의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증권업계에도 스며드는 가상자산 물결’ 보고서를 통해 “가상자산 사업은 증권사 사업 모델과 디지털 채널 이점을 활용할 수 있어 신사업적으로 매력적인 선택지”라며 “시장 성장과 함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기에 발빠르게 준비한 증권사만이 선점 효과를 누릴 것이다”고 밝혔다. 4대 시중은행의 경우 지난해부터 합작법인 설립과 지분투자를 통해 가상자산 사업에 진출한 바 있어 올해부터는 증권사들이 광폭 행보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부 증권사들은 일찍이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관련 기업에 지분투자를 진행했고, 연관 사업 분야에도 적극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증권사들이 가장 먼저 진출 가능한 분야로는 가상자산 수탁사업이 꼽힌다. 수탁사업은 향후 다른 가상자산 사업 확장을 위한 기본적인 사업이면서 전통 금융사가 상대적으로 파악하기 용이한 분야이기 때문이다. 윤 연구원은 “국내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하에서는 증권사가 가상자산 사업 직접 진출이 어려워 초기에는 지주 내 해외 자회사 설립, 기타 계열사와 블록체인 기업과의 합작법인 설립 등 다양한 선택지를 고려해 간접적인 형태로 진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골드만삭스 "美 연준, FOMC서 50bp 인상 꺼릴 것" 골드만삭스가 미 연준이 우크라 사태로 인한 글로벌 경제 하강 위험이 줄어들 때까지는 50bp 금리 인상을 꺼릴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지난 13일(미국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제롬 파월 의장이 3월에는 기준금리 25bp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몇 개월 내에 '25bp 대 50bp' 인상 논쟁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다만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3월 회의를 포함해 올해 남은 7번의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씩 인상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은 유지했다. 이어 내년에는 분기마다 기준금리를 인상해 최종적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2.75~3.00% 범위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연준의 점도표는 3월에 크게 뛸 것으로 보이지만 골드만삭스의 전망보다는 다소 덜 매파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점도표 중간값은 올해 6번의 금리 인상을 예상하겠지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참가자들이 대차대조표 축소를 몇 차례의 금리 인상과 맞먹는 것으로 평가한다면 금리 인상 횟수는 더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점도표는 또 2023년 4번의 추가 금리인상을 예상할 것으로 골드만삭스는 점쳤다. 이어 FOMC가 성명에서 긴축의 특정한 속도를 약속하는 것은 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5월 회의에서 대차대조표 축소 계획을 최종 결정한 뒤 발표할 것이며 6월 회의에서 축소를 시작할 계획을 밝힐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FOMC가 매달 국채 600억달러, 모기지담보증권(MBS) 400억달러로 제한해 수동적인 유출을 허용할 것이라며 결국 9조달러에 육박하는 연준 대차대조표는 2025년 6조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테이블코인 시총 2000억달러 코앞…테더 800억달러 돌파 스테이블코인의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시가총액이 8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이달 들어 테더의 시총은 전월 대비 2% 증가하며 800억 달러선을 기록했다. 이는 현재 1870억 달러에 달하는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42.78%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더불어 전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총 1조8300억 달러 가운데 4.46%에 해당한다. 2위 스테이블코인인 USD코인(USDC)는 같은 기간 0.3% 증가했다. USDC의 시총은 523억 달러로, 전체 가상자산 시총 내 2.92%, 스테이블코인 시장 가운데 27.96%를 차지하고 있다. 이로써 스테이블코인 시총은 2000억 달러 돌파를 코 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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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분석업체 일립틱(Elliptic)이 미국 정보당국에 러시아 정치인 및 신흥재벌과 연계 가능성이 있는 디지털 지갑 정보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립틱의 공동 창업자 톰 로빈슨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이 지갑은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러시아가 경제 제재 회피를 위해 가상자산을 이용할 수 있다"며 "가상자산은 추적성이 뛰어남에 따라 올리가르히가 모든 재상을 가상자산을 통해 완전히 우회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립틱은 1500만개 이상의 가상자산 지갑 주소를 놓고 러시아 연관 범죄활동과 연관되는지 적극 조사하고 있다.

코인쉐어즈의 가상자산(암호화폐) 펀드가 7주 만에 처음으로 자금 유출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쉐어즈는 지난 11일 마감된 디지털 자산 투자상품의 주간 실적에서 약 1억1000만 달러 규모의 유출이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주간 실적이 3개월 만에 최대 유입액을 기록한 것과 대조된다. 이번 주간 실적에서 빠져나간 자산은 비트코인 펀드에서 6990만 달러, 이더리움 펀드 5060만 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흥미롭게도 이같은 유출은 퍼포즈 비트코인 ETF(BTCC)에서 1억1440만 달러 규모의 순유출이 발생한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코인쉐어즈 측은 "가상자산에 직접 투자하는 펀드에서는 유출이 있었으나 블록체인 관련주를 중심으로 하는 투자 상품은 큰 인기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퀀트 기반 핀테크 기업 웨이브릿지(Wavebridge)가 미국 자산운용사인 슬레이트힐(Slate Hill)과 손을 잡고 미국에서 차세대 자산운용사인 네오스 인베스트먼트(NEOS Investments LLC; 이하 네오스)를 설립했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네오스는 웨이브릿지가 현지 업체와 함께 구축한 합작법인(JV)이다. 국내 업체가 기업 인수 방식이 아닌 직접 미국 자산운용업에 진출한 최초 사례다. 네오스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ETF·ETP,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 헤지펀드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과 유럽은 가상자산 투자 상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들의 투자 수요도 계속 증가세다. 슬레이트힐 운용사는 미국 코넷티컷주 스탬퍼드에 본사를 둔 ETF 전문 자산운용사다. 옵션인컴(Option Income) ETF 전략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QYLD(약 6조 원), NUSI(약 1조 원) 등의 ETF 상품들을 개발 및 운용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웨이브릿지는 2개의 크립토(Crypto) 전략 지수를 개발해 우리나라 최초로 블룸버그 터미널에 공표하고 있다. 네오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운용비즈니스사업 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웨이브릿지의 핀테크 역량을 네오스의 자산운용에 접목해 지수전략을 추종하는 미국 내 사모펀드 상품 등 본격적인 투자상품 출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더리움과 S&P500 지수와의 상관관계가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샌티멘트는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과 S&P500지수와의 상관관계가 비트코인과 S&P500지수의 상관관계보다 더 밀접한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더리움이 현재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가스비는 작년 7월 4.1달러를 기록한 이후 8개월 만에 최저"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2시 13분 현재 바이낸스 USDT 마켓에서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1.34% 하락한 25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사진=샌티멘트 트위터>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이 5월에는 전쟁이 끝날 것 같다고 밝혔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영국 인디펜던트지 등 외신은 아레스토비치 비서실장이 "5월이면 러시아의 공격 자원이 바닥나면서 전쟁이 끝날 것 같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여러 우크라이나 언론을 통해 "늦어도 5월 초에는 평화협정을 맺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지금 갈림길에 서 있다. 1주일이나 2주일 안에 평화협정이 체결될 것 같다"고 전했다. 다만 러시아가 얼마나 많은 자원을 전쟁에 투입할 의향이 있느냐에 전쟁의 기간이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아레스토비치 비서실장은 최악의 경우 "러시아가 한 달 간 훈련 후 새로운 징집병을 보낼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평화 협정이 체결되더라도 소규모의 충돌은 1년 동안 계속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지난달 24일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현재 20일째를 맞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의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시가총액이 8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이달 들어 테더의 시총은 전월 대비 2% 증가하며 800억 달러선을 기록했다. 이는 현재 1870억 달러에 달하는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42.78%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더불어 전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총 1조8300억 달러 가운데 4.46%에 해당한다. 2위 스테이블코인인 USD코인(USDC)는 같은 기간 0.3% 증가했다. USDC의 시총은 523억 달러로, 전체 가상자산 시총 내 2.92%, 스테이블코인 시장 가운데 27.96%를 차지하고 있다. 이로써 스테이블코인 시총은 2000억 달러 돌파를 코 앞에 두고 있다.

골드만삭스가 미 연준이 우크라 사태로 인한 글로벌 경제 하강 위험이 줄어들 때까지는 50bp 금리 인상을 꺼릴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지난 13일(미국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제롬 파월 의장이 3월에는 기준금리 25bp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몇 개월 내에 '25bp 대 50bp' 인상 논쟁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다만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3월 회의를 포함해 올해 남은 7번의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씩 인상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은 유지했다. 이어 내년에는 분기마다 기준금리를 인상해 최종적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2.75~3.00% 범위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연준의 점도표는 3월에 크게 뛸 것으로 보이지만 골드만삭스의 전망보다는 다소 덜 매파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점도표 중간값은 올해 6번의 금리 인상을 예상하겠지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참가자들이 대차대조표 축소를 몇 차례의 금리 인상과 맞먹는 것으로 평가한다면 금리 인상 횟수는 더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점도표는 또 2023년 4번의 추가 금리인상을 예상할 것으로 골드만삭스는 점쳤다. 이어 FOMC가 성명에서 긴축의 특정한 속도를 약속하는 것은 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5월 회의에서 대차대조표 축소 계획을 최종 결정한 뒤 발표할 것이며 6월 회의에서 축소를 시작할 계획을 밝힐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FOMC가 매달 국채 600억달러, 모기지담보증권(MBS) 400억달러로 제한해 수동적인 유출을 허용할 것이라며 결국 9조달러에 육박하는 연준 대차대조표는 2025년 6조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부릉’ 운영사 메쉬코리아와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이 손을 잡고 유통 물류 전반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다. 15일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양사는 이날 ‘커머스테크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부릉이 구축 중인 디지털 유통 물류 생태계에 블록체인을 적용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더불어 안정적인 생태계 기반으로 ‘부릉 이코노미’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메쉬코리아는 임직원과 더불어 전국 10만 부릉 배송 기사들을 대상으로 향후 블록체인 기반 토큰을 인센티브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또 지난 10여 년간 유통 물류 비즈니스를 통해 쌓아온 리얼 데이터를 기반으로 블록체인을 접목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계획이다. 람다256은 메쉬코리아에 자체 블록체인인 ‘루니버스’를 비롯해 이더리움 등 멀티체인(ERC20, ERC721) 개발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DID(탈중앙화 신원식별)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이더리움 재단이 이더리움 2.0 병합 테스트넷 킬른(Kiln)이 이번주 초 PoS(지분증명)로 완전히 전환된다고 밝혔다. 15일 이더리움 재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킬런의 PoS 전환 시점은 오는 17일로 전망된다. 킬른은 기존 퍼블릭 테스트넷이 업그레이드되기 전 생성된 마지막 병합 테스트넷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몇 주 내로 이전 병합 테스트넷인 킨츠기(Kintsugi)는 더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다.<사진=이더리움재단>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두바이에서 FTX 유럽의 지역 본부 설립 허가를 획득했다. 1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FTX 유럽은 이번 허가를 통해 두바이 현지에서 지역 본부를 설립하고 다양한 가상자산 파생상품들을 기관시장에 제공할 전망이다. 앞서 바이낸스 역시 두바이에서 이같은 가상자산 사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한편 FTX는 지난 1월 발표한 시리즈 C 라운드에서 4억 달러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며 32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사진=Sergei Elagin/셔터스톡>

일본 정부가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로 푸틴 대통령 측근 인사 등 17명의 자산을 동결하기로 했다. 15일 YTN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밝힌 추가 제재 대상에는 러시아연방중앙은행 최대 주주이자 푸틴 러시아 대통령 측근인 유리 코발추크의 친족 등 17명이 포함됐다. 만약 이들과 거래할 경우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일본 정부는 이에 앞서 일본 내 가상자산(암호화폐) 사업자들에게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한 제재 대상자와 거래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러시아가 가상자산을 이용해 제재를 회피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미국과 유럽에 이어 일본까지 거래 중단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조치로 일본 정부가 지정한 자산 동결 대상은 푸틴 대통령을 포함해 모두 71명으로 늘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전날에는 코인체크, 비트플라이어 등 일본에 있는 가상자산 사업자들에게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한 제재 대상자와의 거리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속보] "우크라 키이우 중심부서 두차례 거대 폭발음 들려"-CNN /15일 뉴스1
코인베이스 NFT 마켓플레이스가 조만간 출시될 전망이다. 15일 코인베이스 측은 트위터를 통해 "최근 100명이 넘는 크리에이터를 만나 커뮤니티 피드백을 통해 NFT를 제작하고 있다"며 "곧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팍스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자금세탁 종합검사 2호 대상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이투데이에 따르면 FIU는 이달 중에 고팍스 현장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FIU 가상자산검사과의 실무직원 5~6명이 현장에 파견 나가 시행 초기 고객확인의무,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등을 점검한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2호 검사 대상으로 업비트를 점쳐왔으나 고팍스가 변경신고를 진행 중인 점이 순번 변경의 이유로 꼽힌다. 고팍스는 지난달 15일 전북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 확인서를 발급받으며 원화마켓 운영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FIU는 지난 1월 16일 가상자산 사업자의 자금세탁방지 체계 구축에 손을 보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검사업무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이후 코인원을 시작으로 신고를 마친 29개 전체 가상자산 사업자의 자금세탁 종합검사를 시작해왔다.

위메이드가 한국토지신탁과 함께 삼성 멀티캠퍼스를 인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건물은 강남 오피스 역대 최고가 기록을 쓴 바 있다. 15일 아주경제에 따르면 역삼 멀티캠퍼스 빌딩 매각을 주관하는 에비슨영은 지난달 공개입찰을 거쳐 위메이드 컨소시엄을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위메이드는 한토신과 컨소시엄을 맺어 참여했다. 위메이드는 240억원, 한토신은 100억원 규모로 후순위 투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메이드 컨소시엄은 대출 형태의 선순위 투자로 60%, 40%는 우선주 및 보통주 형태의 중·후순위로 트렌치(자금 조달 구조)를 구성했다. 1997년 준공된 역삼 멀티캠퍼스는 강남구 역삼동 718-5번지에 위치한 지하 8층~지상 20층의 오피스 빌딩으로, 연면적은 2만1274㎡(약 6435평)에 이른다. 위메이드 컨소시엄은 3000억원을 제시해 평당 4500만원을 상회하는 가격으로 인수할 예정이다. 이는 강남권역(GBD) 최고가로 지난해 거래된 강남 더피나클타워(3.3㎡당 약 4000만 원)를 웃돈다. '삼성SRA 사모부동산 투자신탁 제16호'를 통해 2016년 이 건물을 1260억 원에 인수한 삼성SRA자산운용은 이번 매각으로는 원금 대비 1.5배 수준의 양도차익을 얻게 됐다.

웹 3.0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램퍼(Ramper)가 300만 달러(한화 약 37억 원) 규모의 프리시드 단계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국내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주도했으며 테라(Terra), 폴리곤(Polygon), 굿워터 캐피털(Goodwater Capital), 삼성 넥스트(Samsung Next), 골든벤처스(Golden Ventures), R7 캐피털(R7 Capital), 500 글로벌(500 Global), 메이플 VC(Maple VC) 등이 참여했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자사 프로덕트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램퍼는 웹 3.0 서비스 이용자의 불편함을 제거하는데 집중한다. 별도 지갑 설치가 필요없이 이메일이나 간편 로그인과 같이 기존 사용자들에게 친숙한 방식으로 웹 3.0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사용자들이 거래소를 거치지 않아도 앱 내에서 기존 법정화폐를 가상자산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한다. 램퍼는 해당 솔루션을 SDK/API 형태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시선 리(Sisun Lee) 램퍼 공동 창업자는 "블록체인에 무지한 사용자들이 서비스를 사용하는데 처음 해야하는 것이 '지갑연결(connect wallet)'이라면 사용자 유입을 포기해야 한다"며 "지금과 같은 사용자 경험으로는 웹 3.0의 대중화는 어렵다. 램퍼는 이와 같은 마찰을 제거해 웹 3.0이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일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급격히 성장하면서 현재 약 2000조원에 달하며 수많은 스타트업이 등장하는 배경이 됐다. 그 분야도 탈중앙화 금융(DeFi), 게임, 대체불가능토큰(NFT), 탈중앙 자율조직(DAO) 등으로 다각화됐다. 다만, 블록체인에 익숙하지 않은 대중들이 해당 서비스들을 사용하기에는 아직 진입장벽이 높은 실정이다. 램퍼는 현재 테라 네트워크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추후 폴리곤을 비롯한 EVM 상호호환이 가능한 블록체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램퍼는 현재 피드백을 받기 위해 개발자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베타 파트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백겸 해시드 파트너는 "램퍼는 웹 3.0의 대중화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지원한다. 가상자산 시장규모는 계속해서 커지지만 아직도 서비스를 이용하는 인구는 매우 제한적"이라며 "램퍼는 웹 3.0을 대중화하기 위해 접근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라의 생태계 개발을 담당하는 나탈리 루(Natalie Luu)는 "차세대 웹 3.0 서비스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로그인을 비롯한 마찰 없는 사용자 경험이 필수적이다"라며 "우리는 테라 블록체인 상의 앱들에 사용자 유입을 가속화할 수 있는 램퍼와 같은 인프라 제공자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국내 증권사들의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증권업계에도 스며드는 가상자산 물결’ 보고서를 통해 “가상자산 사업은 증권사 사업 모델과 디지털 채널 이점을 활용할 수 있어 신사업적으로 매력적인 선택지”라며 “시장 성장과 함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기에 발빠르게 준비한 증권사만이 선점 효과를 누릴 것이다”고 밝혔다. 4대 시중은행의 경우 지난해부터 합작법인 설립과 지분투자를 통해 가상자산 사업에 진출한 바 있어 올해부터는 증권사들이 광폭 행보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부 증권사들은 일찍이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관련 기업에 지분투자를 진행했고, 연관 사업 분야에도 적극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증권사들이 가장 먼저 진출 가능한 분야로는 가상자산 수탁사업이 꼽힌다. 수탁사업은 향후 다른 가상자산 사업 확장을 위한 기본적인 사업이면서 전통 금융사가 상대적으로 파악하기 용이한 분야이기 때문이다. 윤 연구원은 “국내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하에서는 증권사가 가상자산 사업 직접 진출이 어려워 초기에는 지주 내 해외 자회사 설립, 기타 계열사와 블록체인 기업과의 합작법인 설립 등 다양한 선택지를 고려해 간접적인 형태로 진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