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화 채택까지 일주일…"불안감 계속"

기사출처
이영민 기자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 법화 채택이 불과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대중들의 불안감과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 대중들 대부분이 비트코인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1일 약 300명의 시위대가 엘살바도르 의회 앞에서 비트코인 법안의 폐지를 요구하는 행진을 진행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산살바도르에서 티셔츠를 판매하는 클라우디어 몰리나는 "비트코인 법화 채택이 이익이 될지 손해가 될지 잘 모르겠다"며 "정부는 이와 관련된 교육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부켈레 대통령은 비트코인을 활용하면 미국 등 해외 이민자들의 송금이 훨씬 편리해 질 것임은 물론 경제도 활성화 될 것이라며 빠른 속도로 법화 채택을 진행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MF)와 세계은행은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화 채택 결정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에 존스 홉킨스 대학 경제학자 스티브 행크는 "부켈레 대통령의 권위주의적 성향과 비트코인 법화 채택 아이디어가 통화 혼란과 경제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며 "미국에게는 불안정한 중앙아메리카 국가의 이민자 물결로 다가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영민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