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비트코인, 시장 선두 자리 위태…이더리움·카르다노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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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3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비트코인의 가상자산 시장 선두주자 자리가 위협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포브스는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몇 주간 꾸준히 상승해 지난밤 5만1000달러를 일시 회복하기도 했지만, 같은 기간 동안 이더리움은 130%, 카르다노는 200% 이상 성장했다"며 "최근 비트코인이 아닌 메이저 알트코인들이 우수한 성능을 기반으로 비트코인의 시장 리더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시 프라우드만 스트릭스 레비아탄 공동 설립자는 "비트코인은 가상자산 생태계의 기축 통화로서 다른 모든 분야의 방향을 주도해왔지만, 지난 몇 달간 우리는 그 상황에 현저한 변화가 있는 것을 목격 했다"고 밝혔다.

제프 도만 아르카 최고투자책임자는 "비트코인만이 유일한 선택지였던 초기 시장과 달리 현재 가상자산 시장은 탈중앙화 금융(DeFi), 게임, 스포츠, NFT, 웹 3.0 등 새로운 요소와 수익에 기여하는 토큰 속성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 덧붙였다.

한편, 비트코인 시장이 성숙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전문가도 있었다.

제시 넛슨 블록스트림 금융 상품 부문 부사장은 "우리는 비트코인 시장의 성숙화를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12개월간 비트코인에 대한 엄청난 제도적 관심이 집중되면서 피델리티, 블랙록, 튜더 등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들이 비트코인에만 집중해 이런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영민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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