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월 한 달간 12% 하락…"지난 5월 이후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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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28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경제 매체 블룸버그가 "9월 한 달간 비트코인이 약 12% 하락해 상승 모멘텀이 무너졌으며, 이는 지난 5월 이후 최악의 성적"이라고 분석했다.

매체는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의 9월은 대체로 힘들었다. 비트코인 10년 역사를 돌아봤을 때, 9월은 긍정적인 성적을 기록하지 못한 유일한 달"이라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엘살바도르 법화 출시, 미국과 중국의 규제 감독 강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타격을 입었다"며 "이번 9월은 지난 5월 폭락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부연했다.

이에 매트 말리 밀러 타박 수석 시장 전략가는 "중국에서 나온 소식이 비트코인에 단기적 영향을 미쳤다"며 "투자자들은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서 가상자산 규제가 발표될까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테더마켓 기준 전일 대비 1.56% 하락한 4만15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영민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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