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수수료 대납·키 관리 기능 사용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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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는 29일 블로그를 통해 사업자가 사용자의 수수료를 대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더리움의 '계정추상화' 기능이 조만간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정추상화'란 사용자와 사업자의 이더리움 계정을 매개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계정 추상화 기능을 사용하면 블록체인 서비스 사용자의 이더리움 수수료를 서비스 사업자 쪽에서 자동 결제되도록 처음부터 변경할 수 있다. 업계에선 치솟는 이더리움 수수료를 해결할 대안 중 하나로 계정추상화 기능을 주목하고 있다.

앞서 이더리움 커뮤니티에선 이더리움개선제안-2938번(EIP-2938)에 기반한 계정추상화 기능을 추진 중에 있었으나 실제 적용하려면 채굴 절차 등 이더리움 프로토콜을 변경해야 해 쉽지 않았다.

반면 이번에 부테린이 새롭게 제시한 이더리움코멘트제안-4337(ERC-4337)를 적용하면 프로토콜 변경 없이도 계정추상화를 적용할 수 있다. 별도의 패치 없이도 수수료 대납·개인키 관리 기능을 적용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부테린은 "계정 추상화 기능은 이더리움 커뮤니티의 오랜 꿈이었다"면서 "앞으로 ERC-4337을 통해 계정 추상화 기능이 손쉽게 널리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곧 알파 버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코드 감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Alexey Smyshlyaev/Shutterstock.com>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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