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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융당국, 다음 규제 대상은 '디파이'…탈중앙화 이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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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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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DeFi)가 미국 금융당국의 다음 규제 대상이 될 전망이다.

4일 CNBC에 따르면 규제 당국 관계자들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단속에 이어 최근 디파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디파이는 대출과 같은 전통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중간 관리자가 없는 '탈중앙화'를 기반으로 한다. 당국은 실제 제대로 해당 시스템을 갖추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 탈중앙화라고 마케팅하는 경우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가상자산 분석 업체인 엘립틱(Elliptic)의 규제 담당 이사 데이비드 칼라일은 "현재 규제 당국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디파이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이다"라고 말했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전 사무국장 릭 맥도넬(Rick McDonell)은 "디파이는 기존 금융거래와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규제 기관의 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며 "효과적인 감시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기, 자금세탁, 제재 회피 및 기타 범죄 활동을 야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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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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