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S&P 상관관계, 올해 최고 수준…"변동성 헷지 역할 하지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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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증권시장과 비트코인이 함께 폭락하면서 투자자들은 피난처를 찾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비트코인, 주식 등 위험 자산이 항상 유사한 흐름을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가상자산 시장과 S&P500의 상관관계는 올해 최고 수준"이라며 "이런 상황은 비트코인을 변동성에 대한 헷징 수단(손실 방어 투자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의견의 신뢰도를 떨어뜨린다"고 분석했다.

베어드의 로스 메이필드 투자 전략가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이 인플레이션과 변동성에 대한 헷징 수단이 될 것인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고 설명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3% 떨어진 3만4899.34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2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23% 각각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테더마켓(USDT) 기준 전일 대비 9.17% 하락한 5만36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영민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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