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행위 관련 가상자산 거래 규모, 140억달러 육박…사상 최대"

기사출처
이영민 기자
지난해 불법행위와 관련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규모가 14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가상자산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체이널리시스 보고서를 인용해 "불법행위와 관련된 가상자산 거래 금액은 140억달러로, 2020년(78억달러)보다 약 79%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불법 거래 규모가 크게 증가했지만, 총 거래량에 비해서는 미미하다"며 "21년 가상자산 총 거래 규모는 15조8000억달러로 전년 대비 567%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보고서는 "정부, 기업 등 중앙 통제 기관없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을 악용한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며 "지난해 가상자산 도난 사건 중 72%가 탈중앙화 프로토콜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영민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