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北, 가상자산 거래소서 5000만달러 탈취…핵개발에 사용한 듯"

기사출처
이영민 기자
지난해 북한이 가상자산 거래소로부터 2020년부터 21년 중순까지 5000만달러 이상의 자금을 훔쳐 핵개발에 사용했다는 내용의 유엔 보고서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유엔 기밀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이 가상자산 거래소 공격을 통해 막대한 자금을 확보했으며, 이 자금을 활용해 핵 탄두 및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이어왔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사이버 공격을 통한 가상자산 탈취는 북한의 매우 중요한 수익원으로, 북한 해커들은 금융기관, 가상자산 기업, 거래소를 계속 노리고 있다"며 "회원국 보고에 따르면 북한 해커들은 지난 2020년부터 21년 중순까지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의 최소 3개 거래소에서 5000만달러 이상의 자금을 탈취했다"고 밝혔다.

이에 로이터는 "북한이 지난해 가상자산 플랫폼에서 약 4억달러의 자금을 훔쳤다는 내용의 체이널리시스 발표가 보고서 초안에 인용됐다"고 덧붙였다.사진=rogistok/Shutterstock.com
이영민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