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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내 코인 범죄 피해액, 14배 급증…3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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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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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범죄 피해액이 급증하며 3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아시아경제가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가상자산 관련 범죄 피해액은 3조8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14배 이상 급증한 규모다. 

가상자산 가격 등락에 따라 피해금액도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자산 가격이 폭락했던 2018년 피해 규모는 1693억원에 불과했으나 이듬해 7638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경찰은 지난해 1~11월 가상자산 관련 226건에 연루된 814명을 검거했다. 이 가운데 유사 사기·다단계 등이 727명(185건)으로 전체의 89%를 차지했다. 뒤이어 구매대행 사기 40명(30건), 거래소 불법행위 47명(11건)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경찰청이 25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북부청이 각각 176명, 76명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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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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