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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우크라 침공, 그 어느때보다 주식시장 변동성 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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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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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할 경우 그 어느 때보다 세계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CCN방송에서 14일(현지시간) 아바트레이드의 나엠 아슬람 수석시장분석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충돌은 유가를 예상보다 더 빨리 배럴당 100달러 이상으로 끌어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에너지 가격상승으로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더 치솟으면 공격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뉴욕 증시가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캐피털이코노믹스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선진국 경제의 평균 인플레이션은 4.5%에 달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침공이 더 공격적인 통화긴축을 초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쟁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단기에 그칠 것이라는 반론도 제기된다. CFRA리서치의 샘 스토발 최고투자전략가는 "주식시장은 잠재적 우크라이나 침공보다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으로 떨어질 위험이 더 크다"며 "군사 긴장과 테러리스트 공격은 주식시장에서 역사적으로 단기적 영향을 끼치며 오히려 매력적 매수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씨티인덱스의 피오나 신코타 수석 금융시장 분석가는 "러시아는 원유 뿐 아니라 밀 수출도 많고 자동차의 촉매전환제로 사용되는 팔라듐도 많이 생산한다"며 "물가 상승 공포는 실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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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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