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관련 가상자산 고래 지갑 4000개 육박…250억달러 상당 자산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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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4000개 이상의 범죄 관련 가상자산(암호화폐) 고래 지갑이 약 250억달러 상당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가 온체인 분석 플랫폼 체이널리시스 보고서를 인용해 "4068개의 범죄 관련 가상자산 고래 지갑(100만달러 이상 자산을 보유했으며, 보유 자산의 10% 이상을  불법 주소를 통해 송금 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이 존재하며, 이 지갑이 보유한 가상자산이 무려 250억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그들이 보유한 250억달러가 모두 불법 자산인 것은 아니지만, 범죄 관련 주소에서 인출된 자산의 규모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21년 범죄 연루 주소를 통해 인출된 자금은 전년(30억달러)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10억달러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110억달러 중 도난 사건에 연루된 자산이 98억달러로 약 93%를 차지했으며, 다크넷 시장 펀드가 4억4800만달러, 가상자산 사기가 1억9200만달러, 랜섬웨어가 3000만달러를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
이영민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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