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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초반 강보합세…러·우크라 4차 협상 결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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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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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14일(현지시간) 장 초반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이데일리에 따르면 마켓포인트 기준  오전 10시15분 현재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0% 상승세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70% 상승,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47% 오르고 있다.

증시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향방과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스케줄을 주시하고 있다. 특히 투자자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진행하고 있는 4차 협상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표단을 이끄는 미하일로 포돌랴크 대통령실 고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협상이 시작돼 양측이 자신들의 구체적인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며 “협상이 잘 되지는 않지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경우 증시는 다시 약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유가는 여전히 변동성이 큰 모습이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이날 장중 7% 가까이 빠지며 배럴당 101.66달러까지 하락했다. 

오는 15~16일 연준 FOMC 정례회의에 대한 경계감도 커지고 있다. 연준은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감안해 0.25%포인트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추가적인 매파적인 발언을 내보일지가 관건이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불거지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0.1%포인트 이상 급등세다. 장중 한때 2.106%까지 치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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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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