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과 러시아 등 비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 OPEC+가 석유 증산 속도를 높이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30일 CNBC 보도에 따르면 OPEC+는 회의를 통해 8월 석유 증산량을 이달 초 결정한 64만8000배럴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인한 유가 급등 이후 서방 국가들의 추가 증산 요구가 빗발쳤지만, OPEC+는 완만한 증산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OPEC+ 회원국들의 생산량이 목표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주장도 있다. 제프리 할리 오안다 애널리스트는 "OPEC+는 현재 생산 목표도 맞추지 못하고 있다. 아마도 깜짝 놀랄만한 증산 소식은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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