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가 유럽 대륙으로 이어지는 해저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과 노르트스트림2에서 발생한 누출 사건을 '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미국이 사건의 배후에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고는 국가 차원의 테러 행위로 보이며, 이런 테러가 국가의 개입 없이 일어났다고 상상할 수 없다. 시급한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사고 시점 인근 해역에서 러시아 함선이 목격됐다는 내용의 CNN 보도에 대해서는 "매우 멍청하고 편향된 보도다. 그 지역엔 나토 선박과 비행기의 수가 더 많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사고 관련 공동 조사에 대해서는 "이번 사건을 조사하는데 있어서는 여러 나라의 협력이 필요하지만 앞으로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 지금처럼 국가 간 소통이 부족하고 러시아와 접촉을 피하는 상황에서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미국의 개입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관계자도 있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 방송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사건은 덴마크, 스웨덴의 무역 경제 해역에서 벌어졌다. 이들은 완전하게 미국 정보기관 통제하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사고 이후 비밀 파괴 공작, 타 국가 개입 등 미국이 배후에 있다는 주장을 계속 펼쳐오고 있다.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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