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중앙화 금융(DeFi)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스테이블 코인 분야 등 몇 가지 위험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Decrypt) 보도에 따르면 뉴욕 연방준비 은행은 '디지털 자산의 금융 안정성 의미' 보고서를 통해 "디파이 부문의 급속 성장은 가상자산과 기존 금융의 안정성에 취약점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특히 테더(USDT), USD코인(USDC) 등 주요 스테이블 코인들은 여전히 변동성에 취약하며, 이는 재정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스테이블 코인, 디파이 애플리케이션, 가상자산 가격이 부정적 피드백 루프를 생성할 수 있다"라며 "아이러니하게도 스테이블 코인은 가상자산 생태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이어야 하기 때문에 가장 큰 시스템적 위험을 초래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상호 운용성 촉진 표준을 구현할 권한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보고서는 "위와 같은 위험을 완화하고 시스템 위험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규제기관이 스테이블 코인 간 상호 운용성을 촉진하기 위한 표준을 구현할 권한을 갖고 있어야 한다"라며 "블록체인간 프로토콜 자산 접근을 확장하는 브릿지 사용을 대책으로 제시할 수 있다. 만약 이런 기능이 활성화 된다면 상호간 유동성 손실을 해결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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