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BTC) 채굴기업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이 최근 파산 신청한 가상자산 채굴 인프라 솔루션 업체 컴퓨트 노스(Compute North)의 자산 매입을 진행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드 티엘(Fred Thiel) 마라톤 디지털 최고경영자(CEO)는 "컴퓨트 노스의 텍사스 풍력발전 시설 지분 입찰 등을 고려했었다"며 "외부 전문가를 고용하는 등 자산 매입을 숙고했으나 이익 보호를 위해 결국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마라톤 디지털은 컴퓨트 노스 파산 관련 3900만달러 규모의 손해로 3분기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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