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모라토리엄(채무 이행 유예)을 신청한 가상자산 거래소 집멕스(Zipmex)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매체는 "SEC는 집멕스의 태국 사업부인 집멕스 컴퍼니(Zipmex Company Limited)가 운영한 언 프로그램 집업/집업 플러스(ZipUp/ZipUp+)를 조사하고 있다"며 "SEC는 해당 프로그램이 당국 승인을 받지 않고 고객 자금을 투입해 운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집멕스는 마케팅 항목으로 할당한 자금으로만 프로그램을 운용했기 때문에 현행법 위반이 아니라는 입장"이라며 "집멕스는 '현재 해당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외부 컨설턴트를 고용해 고객 자금 투입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