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25일(현지시간)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한 후 부속 행사에서 "사설 가상자산(암호화폐)을 금지하는 방법도 (금융 안정을 위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가 실패하면, 혹은 안일하게 대처한다면 금융 안정성에 리스크가 될 수 있다"면서 "우리는 가상자산을 금지하는 방안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스테이블코인, 사설 가상자산을 구분해야한다"면서 가상자산에 대한 강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IMF 집행이사회는 가상자산에 법정화폐의 지위를 부여하는 것을 반대한 바 있다.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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