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은행 붕괴 사태에도 불구하고 미국 투자자의 비트코인(BTC) 매수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퀀트의 타나스타2 분석가는 "미국 지역 은행 붕괴 사태에도 불구하고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는 수년만에 사상 최대 수준인 1까지 상승했으며, 이는 일부 투자자들이 자산을 가상자산 시장으로 옮기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이 20K에서 25K까지 랠리를 보인 것도 이런 이유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예상되며, 실제로 24~25K 부근 매물을 소화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조정까지 발생했다. 곧 25K 수준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