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이 캐나다 온타리오 증권위원회(OSC)에 등록 제한 딜러(Restricted Dealer) 사전 등록 서약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3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크라켄은 등록 제한 딜러가 되기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 규칙을 강화하고 사전 등록 기한을 설정하는 캐나다 규제 당국의 요구에 동의하는 서약서에 동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초 캐나다 규제 당국이 해당 규칙들을 거래소에 요구하면서 OKX, 데리비트, 블록체인 닷컴 등 다수 가상자산 기업들이 캐나다 시장을 떠나기도 했다.
크라켄은 10년 이상의 기간동안 캐나다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캐나다를 기반으로 한 팀원만 250명에 달하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