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가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를 연구하기 위한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다고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렛저인사이트가 14일 보도했다.
이날 매체에 따르면 지난 13일 그레이엄 스틸 미 재무부 금융기관담당 차관보는 "미 재무부는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의 업무를 보완하고, 잠재적인 디지털 달러화를 연구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 사이에서 워킹그룹을 이끌고 있다"라고 밝혔다.
스틸 차관보는 "앞으로는 개인정보 보호 기능과 익명성을 어느정도 성취할 수 있는 CBDC를 설계하는 기법들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오프라인에서도 CBDC를 사용할 수 있다면 지불 탄력성이 커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