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공동창립자는 자신이 보유한 이더리움의 일부분만 소량 스테이킹하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부테린은 뱅크리스 팟케스트 방송에 출연해 "나는 보유한 전체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하지 않고 상당히 작은 부분만 스테이킹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더리움을 얼마큼 스테이킹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부테린은 자신이 보유한 일부만 스테이킹한 이유는 보안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더리움을 스테이킹 하려면 키가 온라인에 일부 공개돼야 한다"며 "보안성을 위해 다중서명을 사용해야 하는데 스테이킹을 위한 다중서명은 설정하기 상당히 어렵고 복잡하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