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가 코인게코 데이터를 인용, USDC 시가총액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2년래 최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USDC 시가총액은 261억달러 규모다.
매체는 "지난해 USDC는 테더 USDT 간의 격차를 좁히는 데 집중했고, 실제로 크게 따라잡았다. 그러나 올해는 시가총액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서클은 올해 초 미국 은행 사태의 피해를 입은 기업 중 한 곳"이라며 "올해 USDC 최대 상환액의 대부분은 SVB 사건 이후인 3월에 발생했다. 은행 유동성 위기 및 파산으로 인한 USDC 디페깅 사태로 시장의 신뢰가 떨어진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