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채굴자의 매도 압력이 단기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그레이티스트 트레이더(Greatest_Trader)분석가는 2일 퀵테이크 리포트를 통해 “앞으로 며칠 동안 채굴자의 매도 압력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분석가는 이날 크립토퀀트의 '비트코인 채굴자 출금'(Bitcoin: Miner to Exchange Flow) 데이터를 인용 “채굴자가 주요 거래소로 송금한 비트코인은 지난달 연간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최근 상승했고 반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해당 지표는 비트코인 채굴자의 매도 압력을 나타낸다.
그는 “지난 몇 달 동안 채굴자의 송금이 증가할 때마다 비트코인 시세는 하락한 바 있다”면서 “지난달 3만달러에 도달한 비트코인은 채굴자의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2만5000달러까지 조정받았다. 투자자는 채굴자의 매도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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