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가 7일(현지시간)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의회에 계류 중인 두 가지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법은 올해 통과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그는 "가상자산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는 '21세기를 위한 금융 혁신 및 기술 법안'과 '책임 있는 금융혁신법'의 통과 확률도 각각 50% 미만"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 법안 모두 가상자산을 상품으로 분류하는 내용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를 주 규제기관으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책임 있는 금융혁신법은 투자자 보호와 대규모 파산 방지 등을 추가로 규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