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USD코인(USDC) 발행사인 서클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고든 리아오(Gordon Liao)가 "서클의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iquidity Coverage Ratio, LRC)은 200~ 800%"라고 밝혔다.
그는 "USDC의 8월 유출액은 하루 평균 2500만달러 규모"라며 "이는 USDC 발행 이후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여전히 200%의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일반적인 미국 은행이 보유하는 것의 2배"라고 전했다.
나아가 "지난 5년 동안 3000억달러가 넘는 환매 요청을 처리했다"라며 "이는 시스템이 얼마나 견고한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