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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고·스완, 미국서 비트코인 전용 신탁회사 설립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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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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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지털 자산 금융 서비스 제공사 비트고가 비트코인(BTC) 금융서비스 회사인 스완과 함께 미국에서 비트코인 전용 신탁 회사를 설립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합작 회사는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전용 신탁회사가 될 것”이라면서 “비트고의 콜드 스토리지 기술과 스완의 자금세탁방지(AML), 고객인증(KYC) 등 역량을 결합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벨쉬 비트고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팀은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며 “우리는 올해 초 각 회사의 고유 역량을 결합해 비트코인 채택을 앞당길 회사를 설립할 수 있는 기회를 봤다”라고 말했다.


현재 비트고와 스완은 미국 규제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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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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