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달 초 이후 중앙화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의 비트코인(BTC) 현물 거래량이 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블록은 K33 리서치를 인용해 "9월 1일 이후 중앙화 거래소들의 현물 비트코인 일일 거래량(7일 평균)이 약 48% 감소했으며,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의 경우 무려 57% 줄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K33 보고서는 미국 법무부(DOJ)와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속적으로 가상자산 관련 법적 공방을 일으키면서 마켓메이커들이 플랫폼 내 거래를 지양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하지만 거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현재 가상자산 현물 시장에서 랠리의 중심으로 꼽히고 있으며, 지난 주 약 8% 상승한 바 있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ETH), 바이낸스코인(BNB)도 약 6%의 상승세를 보였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