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가 내달 영국에서 서비스를 중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영국에서 가상자산 사업자는 내달 8일부터 금융행위감독청(FCA)에 등록돼야 한다”면서 “바이비트는 해당 목록에 오르지 않았고 내달 영국에서 사업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바이비트는 오는 10월 1일부터 신규 사용자의 계좌 개설을 중단한다”며 “기존 사용자는 내달 8일부터 거래소 계좌에 자금을 추가하거나 새로운 거래 포지션을 생성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바이비트는 "우리는 영국의 규제를 수용하며 영국 시장에서 서비스 운영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