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밤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 승인됐다는 가짜뉴스가 퍼진 후 바이낸스(Binance) 내 비트코인 유동성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루머가 퍼진 이후 비트코인이 3만달러까지 상승하면서 바이낸스 매수 유동성 척도인 0.1% 매도 뎁스가 100BTC에서 1.2BTC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0.1% 매도 뎁스는 매수·매도의 중간가격과 0.1% 이내에 있는 미결제 구매 주문 수를 나타내는 지표로, 뎁스가 높을수록 적은 슬리피지로 안정적 가격의 대규모 주문이 가능하다.
다른 글로벌 거래소인 OKX, 바이비트의 0.1% 뎁스도 약 2BTC까지 떨어졌으며, 일부 트레이더들은 20%ㄷ에 달하는 슬리피지를 부담해야 했다.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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