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 미결제약정(OI)가 무려 155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반 스트라텐 크립토슬레이트 분석가는 "현재 비트코인 미결제약정은 약 155억달러에 육박할 정도로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는 비트코인 선물 시장 참여도가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움직임이 있을 것을 암시한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시카고상업거래소 내 비트코인 선물 시장은 10만5380BTC(약37억달러), 바이낸스는 11만3500BTC의 미결제 약정을 보유하고 있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의 마툰 분석가는 하락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그는 "미결제약정이 122억달러를 초과했을 때 마다 비트코인 가격은 최소 20%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우리는 미결제약정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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