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재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기관 투자자 45%는 향후 3년 이내에 가상자산에 적극 투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최근 설문 조사에서 현재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기관 투자자의 45%는 향후 3년 이내 가상자산에 투자할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현재 가상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기관 투자자 64%는 향후 3년 동안 투자 금액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기관 투자자의 57%는 향후 12개월 동안 가상자산 가격이 더욱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응답자 중에서 8%만 가상자산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앞서 코인베이스는 지난달 미국 헤지펀드, 벤처 캐피탈, 연금, 재단, 패밀리오피스, 국부펀드 및 자산 관리사를 비롯한 기관 투자자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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