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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캐시(TORN), 바이낸스 상장 폐지 발표에 56%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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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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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가상자산 믹싱 플랫폼 토네이도캐시의 네이티브 토큰 TORN 상장 폐지를 발표한 후 엄청난 급락세가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토네이도캐시와 더불어, 비트셰어스(BTC), 펄에코(PERL), 월튼체인(WTC)를 상장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코인겟코 데이터에 따르면 토큰 상장 폐지 발표 이후 비트셰어스는 44%, 월튼체인은 59%, 펄에코는 59%, 토네이도캐시는 56%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검찰은 토네이도캐시를 "10억달러 이상의 범죄 수익금 세탁이 이뤄진 창구"라고 지적하며 "미국 제재를 위반한 악명 높은 가상자산 믹서"라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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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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