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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 "1년 안에 가상자산 규제안 마련하기 어려워"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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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도 재정상임위원회 위원장 자얀트 신하(Jayant Sinha) 의원이 "18개월 동안은 인도에서 가상자산 관련 규제안이 마련될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그는 "규제기관과 의회는 기술 혁신을 장려하는 것 외에도 소비자 보호라는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라며 "해당 균형점을 찾는데 12~18개월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글로벌 규제 프레임워크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대통령 선거 등이 있다는 점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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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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