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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내년 3분기 금리 인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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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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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3분기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사 골드만삭스는 4분기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미국 노동 시장이 예상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잡히기 시작했다"라며 "아마도 미국 연준은 내년 3분기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예상했다.


얀 하치우스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는 "건강한 성장과 인플레이션 개선, 노동시장 데이터가 금리 정상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FOMC 참가자들은 시장보다는 덜 낙관적인 태도로 회의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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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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